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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는 줄어도 초저체중 신생아는 두 배로! 고위험 신생아 지원 확대 총정리!

사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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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 양수가 일찍 터진 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던 30대 임산부가 구조 헬기 안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 들으면 정말 가슴이 철렁하시죠. 출생아 수는 해마다 줄어드는데, 이렇게 일찍 작게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는 오히려 늘고 있다고 해요. 무슨 이야기인지 사과언니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전체 출생아 수는 줄고 있지만 1.5kg 미만 초저체중 신생아 비율은 20년 전의 두 배 수준으로 늘었고, 이에 맞춰 정부와 경기도, 민간 기업이 고위험 신생아 의료비·물품 지원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출생아는 줄어도 고위험 신생아는 증가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2024년 출생아 약 23만 8천 명 중 1.5kg 미만 초저체중 출생아는 0.8%(약 1,900명)로, 약 1,000명이던 2004년의 두 배 수준이에요.
  • 고위험 미숙아 중 다태아 비율이 39.7%로, 전체 출생의 5.7%보다 훨씬 높았어요. 산모 35세 이상 비율도 48.8%로 전체(35.9%)보다 높았고요.
  • 원인으로 난임 시술 증가, 고령 임신, 다태 임신 등 사회 구조적 변화가 꼽혀요.
  • 올해부터 37주 이전 출생아 병원비 지원 기간이 최대 5년 4개월로 늘었어요(임신 주수별로 5년 2개월~5년 4개월).
  • 경기도는 고위험 신생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1,000만 원에서 400만~2,000만 원으로 확대했어요(1kg 미만 초극소 저체중아 최대 2,000만 원).
  • 베이비 브레짜는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1천만 원 이상 기부,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미숙아 전용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어요.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출생아가 줄어드는데 왜 고위험 신생아는 늘어나나요?

국립보건연구원 신생아네트워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난임 시술 증가에 따른 다태 임신, 고령 임신과 동반 질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요. 실제로 고위험 미숙아의 다태아 비율(39.7%)과 산모 35세 이상 비율(48.8%)이 전체 출생보다 크게 높았어요.

37주 이전에 태어난 아이의 병원비 지원은 어떻게 바뀌나요?

올해부터 발달 교정 기간을 고려해 지원 기간이 늘었어요. 임신 33~37주는 출생 후 5년 2개월, 29~33주는 5년 3개월, 29주 미만은 5년 4개월까지 병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경기도에 살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경기도는 고위험 신생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체중 구간별로 기존 300만~1,000만 원에서 400만~2,000만 원으로 확대했어요. 1kg 미만 초극소 저체중아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37주 이전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나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상이에요.

기사 본문 읽기

국립보건연구원의 2024년 한국 신생아네트워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태어난 약 23만 8천 명 중 0.8%(약 1,900명)가 1.5kg 미만 초저체중 출생아였어요. 약 1,000명이던 2004년에 비해 거의 두 배로 늘어난 수치로, 전체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나온 결과라 더 의미가 커요. 보고서는 고위험 미숙아 증가의 배경으로 난임 시술 증가, 고령 임신, 다태 임신 등 사회 구조적 변화를 지목했어요. 고위험 미숙아 중 다태아 비율은 39.7%로 전체 출생(5.7%)보다 약 일곱 배 높았고, 산모 35세 이상 비율도 48.8%로 전체(35.9%)보다 높았어요.

지원도 확대되고 있어요. 올해부터 37주 이전에 태어난 아이의 병원비 지원 기간이 발달 교정 기간을 고려해 임신 주수별로 최대 5년 4개월까지 늘었어요(33~37주 5년 2개월, 29~33주 5년 3개월, 29주 미만 5년 4개월). 경기도는 고위험 신생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1,000만 원에서 400만~2,000만 원으로 올렸고, 1kg 미만 초극소 저체중아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요. 대상은 37주 이전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나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예요.

민간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어요. 육아가전 브랜드 베이비 브레짜는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현금과 제품을 합해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치료 환경 개선과 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도왔어요. 유한킴벌리는 2011년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요청을 계기로 2017년 미숙아 전용 기저귀를 출시했는데, 소변·대변량을 정밀하게 측정해 건강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한 제품이에요. 일반 기저귀보다 생산 속도가 30%가량 느리고 수익성도 낮지만 생산을 이어가고 있어요.

#영유아#신생아#육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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