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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릴스를 넘겨봤는데.. 뇌썩음이라니요 ㅠㅠ

아이 등원시키고 소파에 널부러져서 잠깐만 봐야지..하면서 휴대폰 들었다가 순식간에 하원시간이 다가오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제발 말해줘요 😭 자제하자 마음먹어도 어느새 또 릴스, 숏폼을 보고 있는 나.. 경각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뇌 썩음’(brain rot). 생소한 단어이지만 의미를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단어가 옥스포드 사전을 편찬하는 영국 옥스포드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로 꼽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는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넘쳐나는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과도하게 소비한 결과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최근 폭스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SNS 등 온라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보는 행동이 뇌를 썩게 한다고 지적했다. 사소한 습관이 ‘생각하는 똑똑한 뇌’를 퇴화시킨다는 것이다. 행동 변화 전문가 카이라 보비넷 박사는 과도한 온라인 콘텐츠 소비로 인해 “사람들은 뇌에 안개가 낀 것같이 흐릿하다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깊이 있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포함한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 없어서 외로움도 전염병처럼 뒤따른다”고 덧붙였다. 보비넷 박사는 많은 사람이 긴 하루를 보낸 후 SNS를 하면서 휴식하는데 이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다른 일을 하는 일종의 ‘회피 행동’이라고 했다. 그는 SNS에 중독되면 뇌가 SNS를 하지 않는 상황을 매우 ‘고통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행동 치료 기관인 뉴포트 헬스 케어의 돈 그랜트 박사 역시 SNS에 중독되면 기억력과 주의력, 상상력 등이 감퇴한다고 우려했다. 그랜트 박사는 “아이들이 밤에 8시간씩 영상을 보느라 수면 장애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며 “정작 기억나는 영상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누구도 대답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이 ‘끝없는 콘텐츠의 홍수’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해볼 것을 권했다. 또 의미 있는 콘텐츠와 오락용 콘텐츠에 소비하는 시간을 8대 2로 나누라고 조언했다. 집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도 최근 ‘뇌 썩음’이라는 단어를 조명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두뇌를 만들 수 있는 습관을 소개했다. 매체는 우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참치를 비롯해 뇌 건강에 좋은 비타민B가 들어있는 달걀, 통곡물, 생선, 아보카도, 감귤류 등이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뇌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키기 위한 유산소 운동과 걷기,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라고 조언했다. 수면 역시 뇌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느려지는 데다 학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매체는 일주일에 최소 2시간 가까운 공원이나 산, 바다 등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면 2시간 미만으로 보낸 사람보다 정신 건강의 질이 더 좋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인터넷 서핑과 SNS 활동의 강력한 해독제로 ‘마음 챙김’을 꼽았다. 의식적인 심호흡과 명상을 하면 집중력을 날카롭게 유지할 수 있고,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수치를 25%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퍼즐이나 독서, 새로운 기술 배우기 등 전에 경험하지 않은 것을 시도하거나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원봉사를 하거나 수업에 참석하며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유지하는 것 역시 뇌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업무를 할 때 여러 활동을 동시에 하는 ‘멀티 태스킹’을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멈추는 게 좋다. 포브스에 따르면 여러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면 뇌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떨어지며 오히려 뇌에 피로가 쌓인다. https://v.daum.net/v/202412220701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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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중원구 금광동 어린이집
이제 곧 돌 지나고 9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하는데 국공립은 대기가 너무 길어 ... 가정보육 어린이집도 생각하고 있는데 금광동 래미안, 그랑메종 근처 괜찮은 어린이집 있을까요? 이제 몇발자국 걷기 시작하는데 민간 가정보육 어린이집 괜찮을까요? 다른 분들은 원래 보내려는 원이 대기가 너무 길면 어떻게 하시나요? 하던일이 있어 9월즘에는 보내야 하는 상황인데 난감하네요 ㅠㅠ
아이랑 함께가기 좋은곳
아이와 종종가는 커피숍인데 토끼도 있고 공작새도있고 특이하게생긴 닭들도 있고 산책로도 넘 잘되어 있어서 종종가서 토끼 밥도주고 산책도하고 빵도사주고와요 빵도 어찌나 맛있는지 빵이랑 피자 아이스크림 다 맛있어서 일석이조네요 빵먹고 동물들보고 산책하고 이제 날도 점점 좋아져서 가기 더 좋을꺼 같아요 #냅인더선샤인 영업시간 : 10:00 -9:00까지 주소 :경기 광주시 신현로 107-6 1~2층
안녕하세요~
24년 청룡이 딸을 둔 엄마입니다. 결혼하며 이사와 출산까지하게되면서 남가좌동 동네친구가 없네요~ 동네 커피도 한잔하며 육아관련된 소통을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랑 함께가기 좋은곳
“안성 팜랜드” 평일은 사람이 별로없는데 이번 어린이날이라 사람이 조금 많았던거같아요! 운영시간은 월요일~일요일 10:00~18:00 끼지이고 입장료는 최대할인가 적용이 때때로 틀려요ㅠ 36개월미만은 무료입니다!! 일단 몇개안되지만 놀이기구도 있고 키즈카페같은곳과 동물체험등 4인자전거도 있어서 핑크뮬리까지올라갈수 있는데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큰규모에 승마체험도 동물먹이체험도 가능하니 정말 꿀입니다!!!!
하남시 미사동 25년 2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25년생 아들 엄마예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기 키우시면서 근처에 사시는 분 있으시면, 정보공유도 하고 가끔 커피도 마시고 하면 좋겠어요 #공동육아 #엄마 모임 #청뱀띠맘 #육아휴직맘
숏폼, 릴스 한번 틀면 진짜 시간 순삭되는 거 맞는 거 같아요..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저도 있어요 ㅠㅠㅋㅋㅋ 어른도 이런데, 아이들은 진짜 못 보게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