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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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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년 목표 세우는데 괜시리 우울해요

원래 자기계발이나 일 욕심이 많아서 새해 목표 이것저것 많이 세우는데, 아이 낳고 나니 육아의 파이가 너무 커서 목표 세우는데 머뭇거리게 되네요. ㅎ 아이를 보면 그 행복이 너무 크면서도 이런 감정이 드네요...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공감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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