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 크루
- 자유톡

20개월 아이인데 아빠만 안해요
지금 딱 30개월되었구, 여러 말들은 잘하는데 아빠를 보고 아빠를 안해요 저는 마마, 어마, 이렇게 부르고, 우리 고양이들한테는 냐냐 라고 불러요 고양이가 여러 마리지만 그래도 다 냐냐로 통일되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유독 아빠보고는 마마, 어마 저한테 부르는 것처럼 하고 아빠를 여러번 옆에서 계속 종달새처럼 불러보지만 안하네요ㅠㅠ… 간식이나 밥 먹을때는 까까 이런말도 잘하고, 제 친구들이나 부모님들 집에서 떠날때도 빠빠 이런말들은 잘하거든요? 치킨 먹으면서 이거 꼬꼬 라고 말해주니까 이제 꼬꼬도 알고 또 - 라는 것도 알고, 빵, 뿡, 이런 소리내는 효과음도 잘 알고 진짜 제일 잘하는 말이, 저랑 고양이들 부를때에요 저한테 뭐 시킬거 있으면 마마, 어마 이러고 우리 냥이들은 항상 우리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니까 냐냐 냐냐 이러면서 고양이들 여러마리여도 다 냐냐로 불러주거든요 그런데 남편을 보고 아빠를 보고 아파, 아바 , 어바 이런말도 못해요 그래서 남편 말로는 자기가 고양이보다 못하다면서 왜 냐냐는 부르는데 아빠는 못하냐고 내심 속상해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사다니느까 그렇지, 24시간 붙어있는 사람은 나랑 고양이들 아니냐~ 너무 속상해하지마라 라고 이야기는 해줘요 원래 아빠를 좀 늦게 말하나요??? 다른 아기들은 아빠를 더 먼저 시작한 애들도 있다던데,, 정말 ㅠㅠ 왜 아빠만 안할까요?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삼성어린이집
혹시 여기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6월 입소인데 어떤가 해서요 ㅎㅎㅎ
영통구 망포동 24년 5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 돌 아들 엄마예요 😇 곧 복직 예정이지만, 그냥 편하게 육아 소통하고 지낼 분 있으면 좋겠어서 가입했어요~ #어린이집 #커리어 #엄마 모임 #여행 #육아수다
송파구 문정동 22년 8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안녕하세요. 송파 문정동에서 22년생 딸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 또래 친구들 많이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교류할 수 있는 동네 육아친구분들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공동육아 #육아수다 #흑호띠맘
남편 생일 시댁 간다 vs 안간다
저희끼리 보내고 싶은데 시댁에서 같이 식사하길 원하세요.. 어떻게 할까요?
똥손도 성공한 오이탕탕이
요즘 오이가 정말 싱싱하고 저렴하더라고요~ 주말에 마트 갔다가 5개 2000원에 데려왔어요. 원래는 스틱형으로 썰어서 그냥 쌈장 찍어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알고리즘이 오이탕탕이를 추천해주더라고요ㅎㅎ 저 정말 똥손인데 오이2개로 만든 탕탕이 순삭했어요! *재료 (오이2개 기준) - 설탕 : 1.5스푼 - 소금 : 1스푼 - 식초 : 4스푼 - 다진마늘 : 1.5스푼 - 갈아준 깨 듬뿍 *만들기 1. 4등분씩 썰어준 오이 비닐에 넣고 밀대 등으로 탕탕 쳐준다 2. 양념 넣고 살살 버무린다 3. 냉장고에 뒀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전 살짝 싱거운거 같아서 레시피 댓글 팁보고 치킨스톡 한스푼도 추가해줬어요. 5분도 안걸린 뚝딱 반찬! 한번 만들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d0a3aloNNv0?si=BxlHCtcI2yo4aNJM
아기들마다 다른 거 같아요. 그리고 아빠 껌딱지 되는 시기, 엄마 껌딱지 되는 시기가 번갈아가며 오던데요? ㅎㅎ 곧 아빠 껌딱지 될 거니까 지금의 자유(?)를 즐기시라고 전해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