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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땜에 고민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삼남매를 키우는 다둥이맘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 성격에 대해 생각을 더 해보게 되네요 전 외향적이기 보단 내향적편이에요. 사람들과 친해지는법을 아직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 인간관계는 여러명 많이 친하게 지내기보다는 소수의 인원으로 길게 보는편이에요 그런 저에게 고민은.. 아이친구 만들어주기.. 아이또래 친구 엄마랑 친해지기 저에게 숙제같고.. 난제이네요 더구나 아이가 하나도 아닌 만5세. 만3세. 16개월 고만고만한 아이들이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놀이터를 나가면 또래친구 엄마들 끼리 친하게 지내고 같이 키카도 가고 그러는대요 전.. 그 틈에 들어가지 못해요.. 이미 만들어진 무리이고.. 그무리에 끼어들 자신도 없어요 이방인 느낌.. 저만 소외되는 느낌.. 놀이터에서야 아이는 잘 놀지만.. 그외 연장선엔 들어가지 못하는... 엄마가 아이의 친구도 만들어준다고 하는대요.. 사람들이랑 소통을 해야 정보도 얻고 그럴텐데요.. 진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향적인 엄마이기에 아이에게 더 세심히 신경쓰시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또 아이들은 스스로 친구들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엄마친구도 학창시절 친구처럼 잘 맞는 친구를 만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하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리 내가 노력해봐야 안되더라구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 늘 나만 연락하고 그사람은 내가 안필요한지 연락 없고 그런관계 지쳐서 내가 내아이의 최고의 친구가 되주려합니다 언젠가는 아이도 스스로 친구를 만들겠죠 ... 내려놓으니 좀 편해요
맞아요 단순 내성향 때문만은 아닌 ㅎㅎ
저도 그런 성향의 엄마인데요, 첫째 키워보니 제가 내성적이라고 아이도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아이는 외향적으로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로 잘 자라고 있어요^^ 아가들은 원에서나 학교에서나 친구들 만나니까 억지로 친구만들려고 많이 애쓰지 않아도 돼요. 물론 자연스레 맘 맞는 엄마만나면 엄마인 제맘이 편해지긴 하지만요~ 염려마시고 아가한테 사랑 더 담뿍주세요^^
이 댓글 정말 너무 좋아요!! 지나가다 읽고 위로받았어요 감사해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예요ㅠㅠ 저도 전전긍긍하다 깨달은건 인간관계를 신경쓰며 오는 스트레스가 큰편이라 없어도 괜찮다생각하고 맘을 내려놓고 최대한 신경안쓰려고 하거나 인간관계를 꼭 얻어야 겠다면 내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된다는거예요. 엄마들 중에 가만히 있는다고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 거의 없더라구요. 얼굴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라면 인사라도 하고 지나치면서얼굴익혀보세요^^
노력해봐야 상대방 연락없으면 더 지쳐요 i성향은 그걸 그냥 못넘기고 또 상처받아요 ...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육아하다보면 갑자기 아기 아프는 경우 많아서 답변 타이밍 놓치기도 하는데 ㅜㅜ 그럴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늦어져서..
솔직히 나중에라도 연락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 마음이 있다면요 다른데 놀러가고 다른 엄마들만난거는 올라오면서 내 카톡에 답한번 먼저 연락한번 없는거 보면 아무리 다 이해한다해도 ... 마음이 뜨더라구요 ... 애아프다 말이라도 해주거나 나중에라도 카톡 보내주면 다 이해할텐데 ... 읽씹은 아무리 착한 사람도 상처 받고 내가 싫은가보다 싶어요 ...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들을 믿어주세요😄 아이들은 스스로 잘 사귈거에요 더군다나 삼남매니 둘도 없는 좋은 친구들이 바로 옆에 있는데요~
여기 댓글 너무 좋아서 정독 중이에요! 내향적인 엄마들이 이렇게 속이 깊습니다…
여기 댓글 쓰신분들 다들 저랑 비슷하고 맘들이 따뜻해서~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ㅎㅎ 익명이라 아쉽지만요ㅜ
제말이요 ㅎㅎ
저두 같은 성향이에요ㅠㅠ저두 인간관계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마음이 지치게 되더라구요..제가 외로움도 잘 타서 여러명이랑 친하게 지내는것 보다 한 사람이랑 길게 오래 관계 이어나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이런 걱정했었는데 불필요한 걱정인거 같아요. 아이 친구는 엄마가 만드는게 아니더라구요. 우선 아이들끼리 성향이 맞아야해요. 플레이 데이트해준다고 약속 잡고 만났는데 막상 각자 놀고 그러면 더 난감하더라구요. 아이들이라고 같이 놀기만하면 친해지는것도 아니구요. 차라리 아이가 기관에서 친한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 엄마랑 친해져보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괜히 나때문에 친구랑 못놀고 그러는게 아니더라구요. 혹여나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아이가 친구를 못사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 또한 아이의 기질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아이들도 성격, 취향이 다 달라서 결국 자기랑 맞는 친구를 찾아가더라구요!
현명한 댓글 감사드려요
음,..저도 내향적이간 한데 엄마가 억지로 어떤 무리에 들어가는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걸까 싶어요 어디서 봤는데 엄마의 모임 속에서 만나는친구들이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별도움이 없대요 그러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맞아용 억지로는 할필요 없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