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0원에 귀찮은 저녁 해결하러 애슐리 다녀왔슴다

1/1

최근 델리바이애슐리 우연히 다녀왔는데, 육아맘들에게는 특히나 다양한 메뉴를 아이와 함께 골라 먹을 수 있어 꽤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샐러드, 볶음밥, 리조또, 파스타, 치킨, 초밥류, 죽, 티라미수 같은 디저트, 라씨(음료)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선택지가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직접 보기 전까지는 고르는 게 꽤 어렵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각 메뉴당 양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이것저것 한 번에 조금씩 먹어보고 싶은 성향이라면, 한끼 식사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현재는 전국에 여섯 군데 지점만 운영 중이라서, 아직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오픈 소식이 계속 들리는 걸 보면 앞으로 더 늘어날 것 같네요. 이랜드 계열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집 근처에 NC나 킴스클럽 등이 있다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지도나 포털에 매장이 다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실제로는 더 많은 매장이 있는데 정보가 잘 검색되지 않더라고요. 혹시 방문해보신 분들 계시면 매장 정보나 꿀팁, 맛있었던 메뉴 추천 같은 꿀정보 댓글로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