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아이랑 가기 좋은 장소
서울 강북구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아요. 🍀🌷도심 속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하거나, 이색적인 체험으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곳들이죠. 🎈날씨 걱정 없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곳부터,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야외 공간까지!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강북구의 매력적인 나들이 장소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1.양지마을사랑채 푸른별환경도서관
환경특화도서관으로 2018년 3월 24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청암어린이공원과 연계되어 안심존(CCTV설치, 도서관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 정수기설치, 자원봉사수요처 상해보험 가입 등)의 역할을 하고 있고, 지역 내 문화예술공간으로 3D프린팅, 컬러링종이접기, 3D입체비즈, 스티커아트북 등 다양한 특화놀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인식변화 교육커뮤니티 공유인”의 양질의 환경교육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greenlibrary0324#
2.청자가마터 체험장
강북구 일대의 가마터는 고려말에서 조선 초기 청자에서 분청사기로 변화하는 과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유동·우이동 일대에 모두 20여 개소가 확인되었습니다. 관요가 설치되기 이전 시기에 도성과 가까운 지역에서 왕실 공상용 청자 제작을 확인했다는 점에 중요성이 있으며, 고려·조선의 변혁기에 이루어진 도자기 생산체계 파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작지만 소중한 유적입니다. 이러한 가마터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성한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물레 체험과 핸드빌딩, 페인팅 작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https://www.gangbuk.go.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123
3.북서울꿈의숲 유아숲체험원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생태 체험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나무, 풀, 곤충 등 다양한 자연 생물을 관찰하고, 도토리, 나뭇잎, 솔방울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웁니다. 숲속 놀이터, 밧줄 놀이, 자연 속 모험 활동은 신체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며, 함께한 부모님들도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어요.
주제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계절마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angbuk_official/222445870653
4.오동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오동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은 2013년 개장한 오동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험장으로,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늘 숲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의 번동과 미아동 외 5개 동과 성북구 월곡동에 걸쳐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오패사(123m)와 벽오산(135m)의 두 봉우리가 있어 언덕을 이루며 푸른 숲이 잘 보존된 자연 생태 공간입니다. 숲 체험장 길을 따라가다 보면 참나무, 소나무, 진달래, 감국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연못, 흙 놀이장, 숲속 놀이집, 놀이데크, 밧줄 놀이, 숲속 교실, 산책로 등 체험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이자 숲속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angbuk_official/223039451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