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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추천] 30개월 아기랑 함께 본 이상한 나라의 숨바꼭질

아이와 함께하는 문화생활, 다들 언제쯤 시작하셨나요? 저희는 드디어 30개월 된 아기와 함께 대학로 연극 관람에 도전해봤어요. 이번에 다녀온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숨바꼭질> 이라는 가족 연극인데요, 아기와 함께해도 괜찮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훨씬 즐겁고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답니다. 육아크루에서 초대권이 당첨되었고, 육아크루 담당자분이 채팅으로 잘 안내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관람 가능했어요! 매표소는 2층, 관람장소는 지하1층입니다. 화장실 쾌적하게 잘 되어져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했어요 :) 📍 연극 관람 장소 & 분위기 주소: 대학로12길 46 삼광빌딩 (지번:동숭동 1-79) 공연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는데,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이랑 보기 딱 좋았어요.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아이가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집중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이번 연극은 아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연출이 많아서, 30개월 또또도 중간중간 박수치고 웃으면서 즐겼답니다. 배우분들이 노래도 잘하시고 연극도 몰입감 있었어요~!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ㅎ 👶 아기랑 연극 관람, 괜찮을까? 사실 아이랑 연극을 보러 가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잖아요. “과연 집중할 수 있을까?”, “혹시 중간에 울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이 들었는데, 다행히 아동 관람이 많은 공연이라 분위기가 자유로웠어요. 아이들 반응에 배우분들도 자연스럽게 맞춰주시고, 관객 중에도 어린 친구들이 꽤 있어서 한결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이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좋았어요! 키높이 방석도 구비되어져 있고 화장실에 계단도 있고, 아르코 꿈밭극장의 세심한 배려가 좋았습니다. 💡 느낀 점 & 팁 - 30개월 아기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용! - 짧은 러닝타임 덕분에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 가능 - 아기랑 연극 데뷔하기에 좋은 선택지였음 👍 -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 대중교통 이용해야함 혹시 저처럼 아이와 문화생활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대학로 아동·가족 연극은 정말 좋은 첫걸음이 될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 🌈동네에서 재밌게 육아하는 방법, 육아크루 📌 <이상한 나라의 숨바꼭질> 이벤트 후기 - 23년생 아이랑 갈만한 곳 📌 [무료 초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숨바꼭질> (전체관람가) ⭐ 매일매일의 육아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육아크루만의 콘텐츠, ‘원데이크루’ ⭐ 👉 육아크루만의 체험단과 이벤트, 단독 공동구매 핫딜을 만나요! 📌 원데이크루 둘러보기 ➡️ https://yugacrew.onelink.me/7A5c/3yu0yd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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