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 크루
- 자유톡

육아크루로 관람하게 된 '폭풍우가 치는 밤에' 후기

4살이 된 아이가 요즘 공연,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폭풍우가 치는 밤에'가 당첨이 되어서 관람하게 되었어요! 시작 전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등장 동물인 늑대와 염소 머리띠를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신나게 색칠도 하고 끝나고 집에 갈 때까지 염소머리띠를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4살 아이가 혹시 공연 내용을 잘 이해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이야기를 해주고 봤더니 너무 즐겁게 봤고(물론 늑대의 무서운 모습에 중간에 나갈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ㅎㅎ 재미있었는지 끝까지 보더라고요) 몇몇 대사는 기억에 남았는지 이야기도 하고, '나의 소망~'으로 시작되는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육아크루 덕분에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