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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갈 만 한 곳 - 목석원예관

부산 구덕문화공원 안에 있는 목석원예관은, 쉽게 말하면 자연 속 미니 정원 온실 같은 곳이에요. 돌이랑 나무, 이끼, 작은 식물들을 예쁘게 조합해 만든 석부작·목부작 작품들이 가득 전시돼 있어서, 산책하다가 살짝 들르면 기분이 꽤 편안해지는 공간이에요. 안에는 큰 유리온실이 하나 있고, 그 안에 아열대 식물부터 양치식물, 여러 가지 괴석, 자연형 연못까지 조용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행복의 문’이라는 초록 아치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고요. 운영시간은 보통 09:00~17:00, 입장료는 무료,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 참고하시면 좋아요. 아이랑 오면 식물 보면서 자연학습하기 좋고, 석부작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가끔 열려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