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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11살이 5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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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구경하며 아이와 동네 산책을 하는데, 옆을 지나가던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말했어요. "아~ 나도 저만한 때가 있었는데" ㅎㅎ 귀여워서 나이를 물어보니 11살. 동생은 5살이라 알려주니 자기는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던 그때가 정말 좋았다고 하는 거예요 푸핫. (숙제도 없고 놀기만 하면 되었다고요.) 그러면서 헤어질 때는 제법 의젓하게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도 나중되면 지금이 얼마나 자유인지 알게될 거다!"하더군요. 내 아이가 11살 되는 날이 올까? 헙.. 아직 먼 미래 같아 상상해본 적 없었는데, 오늘 짧은 만남으로 시간이 내 생각보다 훨씬 빨리 흐를 수 있을 거란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가 태어난 날이 엊그제 같은데, 5살이나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엄마 손 잡고 느릿느릿 동네를 걷는 대신 학교 학원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질 아이. 나중되면 그리워질 다섯살의 아이를 더욱 소중하게, 특별하게 여기는 나날을 보내자 다짐해 보네요. 육아동지분들도 오늘만 만날 수 있는 우리 아이와,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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