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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7살 어린이와 함께한 용산어린이정원

용산어린이정원에 아이들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만족했던 곳이라 후기 남겨봅니다. 예전에는 방문하려면 사전예약도 해야 하고 입장할 때 신분증도 맡겨야 해서 조금 번거롭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런 절차가 없어져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면 준비할 것도 많고 정신없는데 입장이 간편해진 점이 정말 좋더라고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공간이 굉장히 넓고 조경이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잔디와 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있고 곳곳이 깔끔해서 도심 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아서 가족 사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스탬프 투어였습니다. 지도를 들고 정원 곳곳을 다니면서 스탬프를 찍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가 정말 신나 하더라고요. 단순히 걷는 것보다 미션처럼 즐길 수 있어서 훨씬 알차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를 다 모으면 뽀로로 음료도 받을 수 있어서 아이 만족도가 최고였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둥이 가족은 주차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아이들과 이동하면 주차비 부담도 은근 큰데 이런 혜택이 있으니 훨씬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많이 배려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전시 공간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온화’ 전시는 분위기와 공간 연출이 정말 멋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전시였고, 조용히 둘러보며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단순한 어린이 공간이 아니라 문화 공간 느낌도 함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즈카페와 키즈 도서관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책 읽는 공간도 편안하게 꾸며져 있었고, 실내에서 쉬어가기에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이용할 수 있는 카페도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수영장도 운영한다고 해서 다음에는 여름 시즌에 다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자연, 놀이, 전시, 휴식 공간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서 여러모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아이들과 갈 만한 곳 찾으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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