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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생 아이와 다녀온 안토리조트 수영장 가족여행 후기

6월 연휴에 21년생 딸과 함께 안토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서울에 있는 곳이라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차 소음 대신 새소리가 들리고 초록초록한 풍경이 펼쳐져서 '서울 맞아?' 싶을 정도였어요. 멀리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이보다 제가 더 힐링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평소에도 물놀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역시 가장 오래 머문 곳은 수영장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놀기 시작해서 쉬는 시간도 없이 물에서 놀더라고요. 덕분에 부모는 옆에서 여유롭게 아이를 지켜볼 수 있었고, 아이는 마음껏 뛰어놀아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리조트 전체가 복잡하거나 북적이는 느낌보다는 자연 속에서 쉬는 분위기라 아이와 함께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았고, 곳곳에서 들리는 새소리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졌어요. 멀리 강원도나 지방으로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21년생 아이 기준으로는 수영장 만족도가 최고였고, 집에 가는 길에도 또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서 아이 컨디션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1박으로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도 신나게 놀고, 부모도 여유롭게 쉬다 와서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라 아이랑 갈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안토 서울
서울 강북구 우이동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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