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잘 놀던 22갤 아기가 어제 밤부터 열이 나 아침에 소아과 일찍 다...
잘 놀던 22갤 아기가 어제 밤부터 열이 나 아침에 소아과 일찍 다녀왔네요 당연히 등원 안 하고 집에서 푹 쉬고 먹이고 하려는데.. 요즘 재취업을 생각 중이라 그런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양가 도움없이 일 생활을 하면 이런 갑작스런 상황에 연차 휴가 쓰고 돌봄을 해야하는 건데 며칠, 길게는 2주도 아팠던 적이 있는 아가라..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시터를 써야하는 건가..? 시터도 마음에 드는 분을 갑자기 구할 수 있나...?' (임신 8갤까지 일하다 그만두었고 두돌쯤 다시 일 할 예정이었어요! 그 전 일은 밤샘,야근이 많고 연차쓰기가 어려워 육아하며 가능한 일 찾으려 하는 중입니다..!) 갑자기 막막하고 답이 없게 느껴지는데...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지..! 양가, 시터 도움 없이 일 생활 해보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어요ㅠㅠ!!!
#오늘기록#흑호띠맘#아들맘크루
마포 크루
자유톡
2주 전
2
1
육클이1호
담당자
아직 아기가 어리면 아무래도 양가 도움이 있는 게 best이고, 도움 받기 어렵다면 시터님이 있어야하겠더라고요. 🥹아이가 좀 크면 갑자기 아픈 일도 좀 줄어들긴 하지만, 일하는 엄마가 혼자 아이를 돌보는 일은 힘든 것 같아요.🥲 아빠도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서 같이 아이를 돌볼 수 있다면 조금 사정이 낫겠지만요. 저도 양가가 멀리 있어 도움은 못 받았지만 다행히 좋은 시터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지금은 막막하게 생각이 되시겠지만, 방법은 생기기 마련이더라고요. 💪🏻💪🏻엄마가 자기 세계가 있어서 아이와의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k 크루님의 재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주 전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