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양 늘리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지금 50일 넘어가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완모하고 싶어서 열심히 직수도 하고 유축하고 있는데, 왜 이리 양이 안 늘죠? ㅠㅠ 모유 양 늘려준다는 차도 마시고, 미역국도 열심히 먹고 하는데 양이 확 늘지를 않네요. 엄마가 족발탕도 만들어서 갖다주셔서 먹었는데 크게 효과는 없고.. 모유양 늘려보신 분, 이런 방법이 좋더라 하는 것 좀 알려주세요..🙏🏻
- #크루고민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과자 베베와 과자 배배 이름 바뀐 과자(다이제, 까사, 통크, 아그칩)
과자 베베가 맞는가 배배가 맞는가?!!!! 베베였는데 배배로 바뀌었다는 사실... 예전 이름으로 아직도 부르고 있으신가요!??? 1. 몽쉘 롯데웰푸드의 ‘몽쉘’은 1991년 ‘몽쉘통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되었던 제품이다. 몽쉘은 프랑스어로 ‘내 사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몽쉘통통은 크림의 고급스러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 파이다. 현재 이 제품의 이름에서는 프랑스어로 ‘아저씨’를 뜻하는 ‘통통’이라는 단어가 빠졌는데, 통통이 살이 찐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 결과로 이야기된다. 2.콘치즈가 아니라니 ‘콘초’와 ‘콘치’는 크라운제과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자다. 곡선 형태의 막대기에 치즈와 초코가 발린 형태의 제품이다. 198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던 이 제품들의 원래 이름은 ‘콘치즈’와 ‘콘초코’였다. 현재 이 제품들의 이름은 앞의 두 음절만을 따서 불리고 있다. 2008년에 이뤄진 제품 리뉴얼을 통해 이름이 지금의 것으로 바뀐 것인데, 주 소비자층인 유소년층이 부르던 이름을 반영한 것이라 전해진다. 3.썬칩이 아니라니 ‘태양의 맛 썬’은 오리온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연 곡물 스낵이다. 1993년 이 제품은 ‘썬칩’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썬칩이라는 과자는 미국 펩시코의 서브 브랜드인 프리토레이에서 판매하는 100% 통곡물 스낵의 이름이다. 오리온은 미국 펩시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 제품을 개발해 판매했으며, 라이선스 계약 만료 이후에는 ‘태양의 맛 썬’으로 이름을 바꿔서 현재까지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4. 롯데샌드가 아니라니.... 롯데웰푸드의 ‘롯샌’은 원래 ‘롯데샌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던 제품이다. 롯데샌드는 1978년 판매를 개시한 국내 최장수 비스킷인데, 40년 넘게 유지되던 이름이 롯샌으로 바뀐 것이다. 새로운 조어를 만들지는 않지만, 젊은 세대가 긴 단어를 줄여서 사용하는 것에는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한 개명이었다.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해서 개명과 함께 제품의 패키지, 로고도 변경됐으며, 새로운 맛도 출시됐다. 5. 다이제... 다이제... 통밀 원형 비스킷으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과자인 ‘다이제’의 원래 이름은 ‘다이제스티브’였다. 다이제스티브는 영국 맥비티의 브랜드로, 영국의 다이제스티브도 우리나라의 것과 유사하게 통밀을 주로 활용한 과자였다. 1997년에 오리온과 맥비티의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됐으며, 이후 이 제품의 이름은 현재의 다이제가 됐다. 이 과자는 이름이 다이제스티브였을 때부터 과자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다이제라 주로 불렸다. 6. 베베 가 아니라니... 베베잖아 최애과자... 오리온의 쿠키 ‘배배’는 생산이 종료됐다가 다시 출시된 제품이다. 1995년 처음 출시되었을 때의 이름은 ‘베베’였으며, 2012년에는 생산이 종료됐다. 그리고 2019년에 본래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하고, 이름을 ‘배배’로 바꾼 ‘돌아온 배배’가 출시됐다. 베베의 재출시를 원하는 소비자 요청은 제조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400건이 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새 제품명 배배는 ‘감칠맛 나게 달콤하다’는 뜻의 함경도 방언이다. 7. 누드초코 별로였어... 롯데웰푸드의 인기 과자 라인업인 빼빼로에는 ‘누드초코’라는 제품이 있었다. 빼빼로 누드초코는 초콜릿이 과자를 감싸고 있는 다른 빼빼로 시리즈와는 달리, 과자 속에 초콜릿이 들어간 형태를 취한 제품이다. 2000년 출시된 이후 20년 넘게 유지된 누드초코라는 이름은 ‘빼빼로 초코필드’로 바뀌었다. 이는 해외 판매 제품과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다. 음식에 ‘누드’라는 이름이 붙을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안과 속이 바뀌었다’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대표적으로 누드김밥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이 해외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제품은 국내에서만 누드초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 일원화가 이뤄지면서 제품명이 바뀌게 된 것이다. 8.조이퐁... 첨들어봐... 죠리퐁의 원래 이름이 ‘조이퐁’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다.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쁨을 뜻하는 영어 단어 ‘조이’를, 그리고 제품 원료인 밀쌀을 튀길 때 나는 ‘펑’ 소리를 합쳐서 조이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상표 등록 과정에서 조이퐁이라는 이름이 이미 등록이 됐음이 확인됐다. 포장지 인쇄 직전에 조이퐁은 촉박하게 이름을 죠리퐁이라 바꿨으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육휴 중에 시터 쓰는 문제…
아기는 5개월이에요. 남편이 너무 바빠서, 저 애기 낳고 나서 진짜 휴가 한 번도 못 썼어요. 새벽 4-5시에 들어왔다가 아침 9시에 출근하는 일이 반복되거든요. 물론 아닌 날도 있지만요. 그래서 애기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집안일과 아기 돌보는 일을 모두 제가 하고 있어요. 남편은 아기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일만 하고요. 엄마가 가끔 일주일에 한 번 와서 아기를 봐주시긴 하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어 하세요. 아기가 귀엽긴 한데 정말 힘들어요. ㅠㅠ 도망가고 싶을 정도예요. 남편은 제가 힘들어하니까 시터를 쓰자고 하는데, 모유수유 중이라(젖병도 거부해서 길게 외출하기도 어렵고요),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집도 좁아서 산후 도우미가 왔을 때도 공간이 없어 불편했거든요. 그래도 이 상황에서는 억지로라도 시터를 쓰는 게 맞을까요? 집이 넓으면 고민하지 않을 텐데, 좁아서 오셔도 쉬는 게 아닐 것 같아서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언제언제 챙겨드리세요?
저희 집 아기는 만1세반 다니는데요,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 작은 선물(마음 표시 정도) 드리는 거, 어떤 행사나 기념일에 챙기시나요? 저는 스승의 날, 크리스마스, 학부모 상담일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발표회 날 고생하셨으니 선물도 주시고, 추석이나 설 명절 선물 같은 것도 챙기시나요? 아, 수료식 날도 보통 선물을 드리나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 여쭤봐요!
화성시 동탄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랄라랄라
화성시 청계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안녕하세요 ~ 이사와서 동네에 지인이 없네요 ㅎㅎ 같이 커피도 마시고 주1-2회 정도 여기저기 놀러다니며 엄마친구 아이친구하며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 저희 아이는 21년생 여아입니다 !! 수줍음이 많으나 친해지면 아주 활발한 성격이에요 ^^ 현재 가정보육 중이고 내년 3월엔 유치원에 입학 예정입니다 ~ 유치원이 1시반이면 끝나서 하원후 같이 놀수있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친구면 더없이 좋고 아니어도 괜찮아요 ^^~
영화 vs 드라마
더 선호하는 게 있으신가요? 전 주말에는 드라마 평일에는 영화요! ㅋㅋㅋ 둘다 좋아요!!
요즘 잘 쓰는 기저귀 트롤리
이케아 라스코그 트롤리 3단 1단은 기저귀 50장 정도 세워두고, 2단은 물티슈/파우더/로션 등 관리용품, 3단은 갈아입힐 옷가지랑 손수건 넣어두고 거실에 둬요. 아가방에는 기저귀 갈이대 있으니까^^ 바퀴가 달려서 이동도 편하고 한눈에 재고 파악도 되요.
무조건 유축! 젖 물리기! 저는 그렇게 해서 많이 늘었었는데, 원래 모유 양이 많지 않은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안 나온다 싶으시면 완분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