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오크라 효능, 오크라 맛, 오크라 요리, 오크라 변비 등 실후기
저희 엄마가 오크라 전도사(?)예요. 엄마 덕분에 오크라 많이 먹는데 모르는 분도 많은 거 같아서 올려봐요... 오크라라는 채소는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하네요??? 저는 집에서 많이봤지만... 모양은 고추처럼 생겼고,,, 맛은 좀 달라요 오크라는 겉은 초록색이고 속은 흰색인데, 속에는 끈끈한 액체가 들어있어요... 이 끈끈한 액체는 뮤신이라는 성분인데, 중요영양소래요. 왠지 먹기 싫지만 저희엄만 꼭먹으라고 하세요 ㅋㅋ. 뮤신은 위를 보호해 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서, 오크라를 먹으면 배가 안아프다며.. 먹으면 끈적함 없음 그리고 오크라에 비타민 많아요. 식이섬유도. 저희집은 변비일때 오크라 먹어요. ㅋㅋㅋㅋ 임산부 변비때도... 오크라 먹음... 오크라는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나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데.... 오크라를 먹을 때는 소금을 살짝 뿌리는게 저희엄마 레시피... 오크라 샐러드로 제일 많이 먹은 거 같고요 1. 오크라 샐러드: 오크라는 깨끗이 씻어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방울토마토, 양파, 올리브 등 원하는 채소와 함께 섞어줍니다. 드레싱 아무거나 다 잘 어울림 2. 오크라 볶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오크라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간장, 설탕, 참기름 등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깨뿌리면 맛있음 3. 오크라 튀김: 오크라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밀가루, 달걀, 물을 섞은 반죽에 입혀줍니다. 그리고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면... 고추튀김보다 맛있음 울동생 최애 참고로 그냥 abc주스처럼 채소주스 만들때 우리집은 오크라 넣어요 저희엄마 최애 채소이므로... 친정 와있으니 오크라 궁금한점 남겨주시면 엄마에게 물어봐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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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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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라 약간 식감 독특... 볶아 먹거나 튀겨 먹으면 고소해져서 참고하셔도 될 거 같아요 ㅎㅎ 약간 상큼함도 있어서 호불호 갈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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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맛있어요! 해외에서는 튀김으로 엄청 먹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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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아삭이고추 좋아하는 분들은 호불호 갈릴수도 있어요.. 안매운 고추와 비슷 .. 구워먹는 게 젤 나음 .. 어머니 레시피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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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가니시로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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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는 처음보는 식재료인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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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크라진짜좋아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14개월 아기랑 버스타고 문센 힘들겠죠?
아기랑 문센가고 싶은데, 운전을 못해서요 ㅠㅠ 저상형버스에 유아차 어렵겠죠..? 유아차 접어서 들고 탔다가 내려서 펴고 아기를 태울까했는데, 겨울이라 저랑 아기 둘 다 두꺼운 옷을 입어서 많이 불편할 것 같고.. 아기띠를 하면 유아차 태울 때 제 겉옷 벗고 아기띠 풀어서 아기 내린 다음 다시 겉옷 입고...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이것도 망설여지고요. 버스 타고 20분 정도 가야 하는데... 그냥 택시가 나으려나요 ㅠ
육아친구 찾아요
안녕하세요 서림동에서 21년 9월생 아들, 24년 1월생 딸 키우고 있는 남매맘입니다~! 육아정보 교환하고 같이 산책하거나 커피 한잔 할 육아친구 구해용!!
화성시 봉담읍 육아친구를 찾아요 - 주니준준
화성시 봉담읍 육아친구를 찾아요 육아고민, 공동육아로 날려버리실분! 같이 힘내서 육아하실분 찾아요~ 같이 카페도가고 문센도 다니고 재밌게 지내봐요
아주버님 결혼식 때 제 옷차림 때문에 형님이 기분나빴다네요..
저번주에 남편 형이 결혼식을 했어요. 저희는 먼저 결혼해서 4년차 부부이고 22개월된 아기도 있어요. 겨울 하객 패션을 찾아보니 겨울에는 코트를 입으니 슬랙스에 셔츠도 많이 입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결혼식을 몇 번 다녀봤지만 이번에는 시댁 가족, 그러니까 남편의 형 결혼식이라 좀 더 신경 썼어요. 검정 슬랙스에 셔츠(흰색) 위에 롱 코트를 입고 갔어요. 아무래도 남편 친척들이 오시는 자리라 정장이 더 나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도착해서 실내가 덥기도 하고, 코트가 너무 길고 안 단정하다고 생각해서 벗어두었고, 셔츠에 슬랙스 차림이었는데 그 차림으로 식 끝난 후 직계가족 촬영을 했어요. (어머님이 찍어야 한다고 해서 찍게 됐어요.) 그런데 어제 남편이 갑자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형이 그러는데 형수님이 제 옷차림 때문에 기분 나빠했다고 (전달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어쩌다 말이 나온 것 같아요...) 저는 괜찮은 옷차림이라 생각했는데... 기분 나빴다 하니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같은 어린이집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정장바지에 셔츠를 입었을 경우는 겉옷을 입으니 괜찮은데 벗고 있어서 너무 하얀게 많이 보여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제 옷차림이 문제가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따로 연락해서 사과해야 할까요? 별로 친한 사이는 아니고 2~3번 정도 만났는데... 그리고 어쩌다보니 남편이 말을 전한거라, 자연스럽게 사과하기도 참 애매해요... 윽ㅜㅜ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인걸까요? ㅠㅠㅠㅠㅠ 아기 키우느라 바빠서 이런 걱정할 시간도 없는데 마음이 불편해요
남편이랑 싸우고 집 나왔어요 ㅠ
안녕하세요... 7개월 아기 엄마에요. 남편이랑 어제 크게 싸우고 지금 아기랑 친정집이에요.. 마음 정리 할 겸 글을 써봅니다. 사실 요즘 남편을 보면 꼴도 보기 싫어요. 예전에는 같은 실수를 해도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정이 떨어져서 저도 배려 없이 말하게 되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남편의 잦은 실수와 부주의예요. ADHD가 의심될 정도로 실수가 많아요. 최근에도 차 키를 잃어버리고, 자동차 방전 문제도 있었어요. 아기 육아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사소하게는 분유통 뚜껑, 로션통 뚜껑 등을 제대로 닫지도 않고요. 그러다보니 육아도 겉으로 보기엔 돕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제가 뒷처리를 다 해야 해요. 아기가 아프거나 이상한 걸 주워 먹어도 책임지는 건 항상 제 몫이죠. 매일 가스불은 껐는지, 냉장고 문은 닫았는지, 기저귀는 갈았는지... 남편 뒤를 쫓아다니며 확인하고 정리하느라 저까지 강박증이 생길 것 같아요. 솔직히 이제는 사랑하는 부부같단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그냥 더럽고 게으른 직장 동료를 보는 것 같달까요... 우리 7개월된 딸내미한테 너무 미안해요. 이런 사소한 일들로 크게 싸우는걸 보여주는게... 앞으로도 이럴 것 같은데 ㅠ 다들 이렇게 안 맞는 부분 참으면서 사는 건가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집에 가기 너무 싫어요. 집만 보면 속이 막히고 힘들고 피곤하네요... 다들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육아 vs 직장 더 힘든 것은?
내년 1월 복직 예정입니다..! 내년이 벌써 3주 남았다니.. 남편이 너무 바빠서 거의 혼자 육아했어서 넘 힘들었어서, 직장 다니는 힘듦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육크님들은 육아 VS 직장 중 뭐가 더 힘드신가요? (물론 제일 힘든건 둘 다 하시는 워킹맘, 워킹대디겠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