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킹왕짱
20년 4월생 엄마 • 독산동
저는 4살된 외동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아이는 기관에 다니고 있는데요, 연장보육 중이라 매일 가장 늦게 하원을 해요. 어린이집 앞 건너편에 놀이터가 있는데 일찍 하원하는 친구들은 거기서 노는가 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나가 놀고 싶어도 보호자가 없어서 못나가구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주변에 도움주실 분이 전혀 없어서요. 평일엔 못해주지만 주말에라도 열심히 놀아주려고 하는데 제가 놀아주는 건 한계가 있고 같이 놀 동네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육아크루를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짝크루 두 번 만났는데 확실히 같은 성별 친구들이 잘 놀았어요. 워킹맘이라 아이친구 사귀는 건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도 저도 대만족입니다. 얼마 전 아이 생일이라고 케이크도 챙겨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육아친구와 함께 더 즐거워지고 수월해지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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