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전에 한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축적된 취향은 잊고 싶지 않아요. 그걸 놓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아이가 성장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구분할 거라 생각해요. 저는 “우리 엄마는 좋은 엄마예요!” 라는 말보다 “우리 엄마는 그림을 그리는 멋진 엄마예요” 라는 말을 듣고 싶거든요.
위매거진 VOL33: OUR TOWN
관악구 신림동에 사는
로부터오늘의 편지
육아크루의 엄마들의 편지를 읽어보세요.
육아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글귀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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