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날 땐 한 백 미터쯤 간식해 줄 땐 한 십센티미터쯤 용돈 줄 땐 한 일 밀리미터쯤 어둔 밤 혼자 집에 있다 엄마가 들어올 땐? 너무 가까워서 잴 수가 없지
<엄마와의 거리>, 신지영
남양주시 별내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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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 땐 한 백 미터쯤 간식해 줄 땐 한 십센티미터쯤 용돈 줄 땐 한 일 밀리미터쯤 어둔 밤 혼자 집에 있다 엄마가 들어올 땐? 너무 가까워서 잴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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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같은 엄마가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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