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키울 교육 기회 중요해” 썸네일

성인 146만명이 초등 1~2학년 문해력!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는 교육 기회가 중요해요!

사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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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글자는 다 읽는데 정작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면 멈칫하는 모습, 보신 적 있으시죠? 글을 읽는 것과 뜻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능력이라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성인 문해력 조사 결과와 함께, 어릴 때부터 문해력을 키워 주는 교육 기회들이 주목받고 있어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조사에서 성인 약 146만 명이 초등 1~2학년 수준의 문해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교 밖에서 문해력을 기를 교육 기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EBS 딩동댕유치원의 유아 시(詩) 교육, 서울시의 4~7세 신문 배포 등 유아기 문해력을 키우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8월 발표한 '제4차 성인 문해능력 조사'에서 성인 약 146만 명(응답자의 약 3.3%)이 초등 1~2학년 수준 문해력으로 추정됐어요.
  • 한양대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는 문해력이 교육 기회와 깊이 연결돼 있다며,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연습과 꾸준한 독서가 문해력 향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어요.
  • EBS 딩동댕유치원이 국내 첫 유아 시 교육 코너 '와! 갑자기 찾아온, 시!'를 선보였어요. 윤동주·강소천 등 고전부터 현대 시까지 매주 소개합니다.
  • 코너 자문·출연을 맡은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시 23편을 골랐고, 시는 단어마다 응축된 힘이 있어 유아 문해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어요.
  • 서울시는 5월 4~7세 대상 신문 '나의 친구 서울새싹'을 선보였어요. 타블로이드 8면 구성으로, 아이용 활동과 부모·양육자용 서울 소식·체험 정보를 담았습니다.
  • 이 신문은 서울형 키즈카페·어린이집·유치원 등에 약 2만 부 배포됐고, 하반기 추가 배포도 예정돼 있어요.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성인 문해력 조사 결과가 어느 정도로 낮은 건가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8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 약 146만 명이 초등 1~2학년 수준의 문해력으로 추정됐어요. 응답자의 약 3.3%에 해당하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학교 미만 학력의 고령층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어요.

아이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읽는 게 좋을까요?

한양대 조병영 교수는 빨리 읽기보다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연습을 권했어요. 문해력은 깊이 있는 이해 능력과 연결되기 때문에, 글을 천천히 해석하고 자기 지식을 적용하며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독서 태도와 꾸준함, 흥미, 성찰하는 능력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어요.

시(詩)가 유아 문해력에 도움이 되나요?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시가 산문보다 단어 하나하나에 응축된 에너지가 많아, 시적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유아 문해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어요. EBS 딩동댕유치원은 이런 점에 착안해 국내 첫 유아 시 교육 코너를 선보였습니다.

서울시 4~7세 신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나의 친구 서울새싹'은 서울형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에 약 2만 부 배포됐어요. 타블로이드 8면 구성으로 아이용 활동 면과 부모·양육자를 위한 서울 소식·체험 정보가 함께 담겨 있고, 하반기에 추가 배포도 예정돼 있습니다.

기사 본문 읽기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제4차 성인 문해능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성인 약 146만 명이 초등 1~2학년 수준의 문해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어요. 이는 응답자의 약 3.3%로 다른 나라들보다 낮은 수준이며, 비문해율은 중학교 미만 학력이 대부분인 고령층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양대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는 EBS와의 인터뷰에서 "문해력이 교육 기회와 상당히 연결돼 있고, 학교 밖에서 문해력을 기를 교육 기회가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어요.

조 교수는 "오늘날에는 천천히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문해력은 깊이 있는 이해 능력과 깊게 관련돼 있어, 글을 음미하고 해석하며 자기 지식을 적용해 능동적으로 사고하면서 천천히 읽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주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서 태도와 끈기, 흥미, 성찰하는 능력이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어요. 최근 EBS '딩동댕유치원'은 국내 첫 유아 시 교육 코너 '와! 갑자기 찾아온, 시!'를 선보여, 윤동주 시인과 강소천 작가의 작품 등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한국 시를 매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 23편을 선정하고 자문·출연 전문가로 참여한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시는 산문보다 단어마다 응축된 에너지가 많아, 시적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유아 문해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어요.

한편 서울시는 5월 4~7세 대상 신문 '나의 친구 서울새싹'을 선보였습니다. 타블로이드 형식 8면으로 구성돼 아이를 위한 활동 면과 부모·양육자를 위한 유용한 서울 소식·체험 정보를 담았어요. 이 신문은 서울형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약 2만 부 배포됐으며, 하반기에 추가 배포도 계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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