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용어 모아보기
VIB족
Very Important Baby의 약자로, 자녀에게 최고급 제품과 서비스를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 세대를 뜻한다. 저출산 시대에 한두 명의 자녀에게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프리미엄 유모차, 유기농 이유식, 고가의 교육 프로그램, 호텔급 키즈카페 등이 대표적인 VIB족 소비 영역이다. 텐포켓(한 아이에게 부모, 양가 조부모 등 10명이 지갑을 열어주는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골드키즈 트렌드와 함께 영유아 산업의 프리미엄화를 이끌고 있다.
경계선지능
지능지수(IQ)가 71~84 사이에 해당하는 인지 능력 수준을 말한다.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IQ 90~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계 영역에 있다. '느린학습자(slow learner)'라고도 불리며, 전체 인구의 약 13%가 해당한다. 학업 수행,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 기술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장애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 학습 지원과 사회성 훈련을 제공하면 일상생활과 학업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골드키즈
저출산 시대에 한 명의 자녀에게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골드(gold)와 키즈(kids)의 합성어이다. 텐포켓(한 아이에게 10명이 지갑을 여는 현상)과 관련이 깊으며 프리미엄 유모차 유기농 이유식 영유아 전용 가전 등이 대표적이다.
그림책육아
그림책육아는 영유아기부터 그림책을 일상적으로 활용하여 아이의 감성·언어·창의력·사회성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육아 철학이다.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부모가 목소리에 감정을 담아 읽어주는 '무릎독서'가 핵심이다. 하루 10~15분씩 꾸준히 읽어주면 어휘 습득 속도가 빨라지고 정서적 안정감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림책 선택 시 연령별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보드북(0~2세) → 픽처북(2~5세) 순으로 확장하면 효과적이다.
가베
가베(Gabe, 독일어 Gabe=선물)는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개발한 놀이 교구 시리즈로 은물의 독일어식 발음이다. 국내에서는 보통 1가베(털실 공 6개)부터 10가베(점·선·면 재료)까지 10단계로 구성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입체→평면→선→점으로 추상화된다. 각 가베는 수학적 개념(분류·측정·패턴), 공간 지각, 창의적 구성 활동을 통합하여 만 1~7세 아이의 전인 발달을 도모한다. 국내 프뢰벨 브랜드가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생산하며, 유아교육 기관과 가정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단계별 가이드북을 참고하면 부모도 쉽게 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