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할까?

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할까?

공룡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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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부담 없이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면 나중에 학교 영어 수업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를 너무 강요하면 오히려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어요. 아이의 흥미를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이 중요해요. 😊

초등학교 영어 수업, 3학년부터 시작해요.

3학년 영어 교과 특징

  • 주 2시간 수업 (주당 40분씩 2회)
  • 알파벳부터 배우지만, 문장 따라 말하기와 단어 따라 쓰기 병행
  • 교과서 문장 수준: “What’s this?”, “How’s the weather?” 등 기초적인 표현
  •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엄마가 알아둘 것
같은 반에서도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와 이미 영어를 잘하는 아이의 수준 차이가 큼 → 영어를 아예 모르면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음

💡 입학 전, 영어를 완벽하게 배울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노출은 필요하다!

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 노출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엄마표 영어 – 쉽고 재미있게 익숙해지기

입학 전, 영어를 배우기보다는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두면 좋아요.
3학년 교과서 수준의 영어 표현을 놀이처럼 경험해 보세요.

  • “What’s this?” (이게 뭐야?) → 아이가 물건을 가리키며 질문하도록 유도
  • “How’s the weather?” (날씨가 어때?) → 매일 아침 날씨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
  • “I like apples.” (난 사과 좋아해!) →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장난감 말하기

📌 영어 그림책 읽기 팁

  • 한 번에 다 읽으려 하지 말고,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
  • 한 줄씩 따라 말해 보게 유도하기
  •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 선택하기

📌 엄마표 영어 꿀팁

  •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게 좋아요!
  • “영어 공부하자!” 하지 말고 대화처럼, 놀이처럼 접근해 주세요.
  • "What's this?" 하고 물어보면 아이가 영어로 대답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파닉스, 꼭 해야 할까?

파닉스(Phonics)란?
알파벳의 발음을 배우고, 글자를 보고 소리를 내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에요.

📌 파닉스, 이렇게 접근해 보세요!

  • 무조건 다 외울 필요 없어요! 알파벳과 소리를 연결하는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해요.
  •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운 경험이 있다면, 파닉스를 지나치게 강요하지 않아도 돼요.
  • 스스로 읽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노출해 주세요.

💡 결론!
👉 파닉스를 완벽하게 배우는 것보다, 읽기와 듣기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게 좋아요!

✔ 영어 동요 & 애니메이션 활용하기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보다는 놀이처럼 즐길 때 더 쉽게 익혀요.
추천 방법
🎵 영어 동요 듣기

  • Baby Shark,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등 인기 동요 활용
  • 가사 전체를 외우지 않아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요.

📺 영어 애니메이션 시청

  • 자막 없이, 짧은 영상부터!
  • Peppa Pig, Bluey, Cocomelon 같은 쉬운 애니메이션 추천
  • 영어 유치원을 다닌 아이들은 Dora the Explorer, Paw Patrol 같은 대화형 애니도 좋아요.

📌 애니메이션 시청 TIP

  • 무조건 ‘자막 없이’ 보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자막을 켜고 보다가, 익숙해지면 자막 없이 보도록 유도해 주세요.

영어 사교육,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사교육을 활용할 때 주의할 점
과도한 단어 암기 & 문법 수업 →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어요!
숙제가 너무 많은 영어 학원 → 영어 스트레스는 금물!


재미있는 영어 학습 환경 제공 →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 영어 사교육을 고려한다면?

  •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흥미를 살려주는 학원을 선택하세요.
  • 영어에 거부감이 없다면, 체험형 영어 수업이나 놀이형 영어 학원을 고려해 보세요.

초등학교 영어, 모국어와 균형이 중요해요!

아무리 영어가 중요해도 모국어(한국어) 실력이 더 중요해요!
모국어 실력이 탄탄해야 영어도 잘할 수 있어요.
독서와 글쓰기에 소홀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

💡 영어에 너무 집중하느라 국어 학습을 소홀히 하면 안 돼요!

영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는 자연스럽게 익혀요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다른 아이들은 영어를 잘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지금부터 영어 학원을 보내야 할까?” 같은 걱정이 끊이지 않죠. 하지만 영어는 조급해할 필요 없어요! 영어를 미리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부담 없이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자신 있게 듣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랑 함께 영어로, 가볍게, 즐겁게 놀아요! 

💡 기억하세요!
초등학교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 입학 전, 영어를 완벽하게 배울 필요는 없어요.
영어보다 중요한 건 모국어 실력! 국어 독서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 주세요.
"영어 공부"보다 "영어에 익숙해지기"가 목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 사용해 보아요.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강요하기보다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이 좋아요.

우리, 다 알잖아요. 영어는 한 번에 확 늘지 않아요. 대신, 부모님의 작은 노력으로도 아이의 영어 자신감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천천히, 부담 없이 아이가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엄마가 믿어주면, 아이는 영어를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신나게 노는 것도 공부니까! 이번 주말에는 아이랑 여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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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 이미지 출처 : Ad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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