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접종해도 걸리는 수두! 4~7월 유행,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증상과 격리
아이가 열이 나고 콧물이 나서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수두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모 마음이 덜컥 내려앉죠. 게다가 "예방접종까지 했는데 왜?" 하는 당황스러움도 함께 찾아옵니다. 쏟아지는 육아·생활 뉴스 속에서 부모에게 꼭 필요한 소식만 골라 전하는 육아크루의 '육크뉴스'에서, 날이 더워지는 4~7월에 유행하는 수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수두는 4~7월에 유행하는 전염력 강한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했어도 돌파감염으로 걸릴 수 있어 초기 증상과 격리 수칙을 부모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두 환자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4월부터 7월까지 유행합니다.
-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해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어린이 사이에서 빠르게 퍼집니다. 주로 15세 미만 아동·청소년에게 발생합니다.
-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열·콧물로 시작해 알아차리기 어렵고, 이후 붉은 발진이 물집으로 변해 전신으로 퍼졌다가 딱지가 되며 회복됩니다.
- 잠복기는 보통 10~21일이며,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모든 물집이 딱지로 변할 때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은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등원하지 않고,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격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 예방접종을 했어도 걸릴 수 있는데 이를 돌파감염이라 하며, 다만 접종한 경우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합병증 위험이 낮습니다.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아이가 수두에 걸릴 수 있나요?
네, 걸릴 수 있습니다. 이를 돌파감염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합병증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두 예방접종은 언제 몇 번 맞나요?
접종 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의 모든 소아청소년입니다.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회 접종하고, 13세 이상에서 접종력이 없거나 면역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아이가 수두에 걸리면 언제까지 등원을 멈춰야 하나요?
질병관리청은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등원하지 않도록 권고하며,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은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기관에서는 등원 전 병원에서 더 이상 전염성이 없다는 증명서를 발급받아 올 것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기사 본문 읽기
여름철로 접어들며 수두 환자가 늘어 양육자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두 환자는 날이 더워지는 4월부터 7월까지 유행합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하며, 주로 15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에게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성인도 걸릴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발열·콧물 등 감기와 비슷해 초기에 의심하기 어렵고, 이후 붉은 발진이 물집으로 변해 전신으로 퍼졌다가 딱지가 지며 회복됩니다.
수두의 잠복기는 보통 10~21일이며 감염 후 14~16일 무렵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진 발생 1~2일 전부터 모든 물집이 딱지로 변할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질병관리청은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등원하지 않고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격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많은 기관에서는 등원 전 전염성이 없다는 의사 증명서 제출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예방접종으로, 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모든 소아청소년입니다. 생후 12~15개월 사이 1회 접종하고, 13세 이상에서 접종력이 없거나 면역이 확인되지 않으면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다만 접종 후에도 걸릴 수 있는 돌파감염이 있으므로 안심은 이르며, 접종한 경우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합병증 위험이 낮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진·물집에 열이 동반되거나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수두 안내문을 받았다면 바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