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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핀 봄꽃, 노란 세복수초 보고 가세요!

입춘이 지났는데 또다시 한파가 예고되었죠. 그래도 한라산에 봄을 알리는 꽃인 ‘노란 세복수초’가 피었대요. 참 고운 꽃이에요. 작년 봄에 아이와 손잡고 동네 화단에 핀 들꽃들 열심히 보러 다녔었는데 이제 곧 또 꽃 보러 다닐 수 있겠죠🌼🪻 한라산 눈 속에 핀 '노란 세복수초'.. 제주의 봄을 알리다 제주 한라산에서 올해 첫 세복수초 개화가 관측됐습니다. 오늘(1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가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년(1월 15일) 대비 한 달 정도 늦은 것입니다. 봄을 알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자생식물인 세복수초는 일반적으로 2월에서 4월 사이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복수초는 한반도 내륙과 제주, 일본을 잇는 지리적 중요성을 가진 식물로, 복수초에 비해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복수초라는 이름에 '세(細)'라는 접두어가 붙었습니다. 한때 내륙의 복수초, 개복수초와 혼동되기도 했으나, 세복수초는 가지가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이 5개로 꽃잎보다 폭이 좁으며, 열매가 공 모양에 가까운 특징이 있어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수초 종류는 눈 속에서도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로도 불립니다. https://v.daum.net/v/20250217140551305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역시 노란 꽃이 봄을 알리는 꽃인가요? 개나리도 그렇고…ㅎㅎ 예쁘네요. 눈 속에서 어떻게 꽃을 피우는 걸까요..? 경탄스럽기도 하고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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