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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레코드' 보고왔어요~

""""공연보면서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엔 다같이 일어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전체관람가""이다!!! 그래서 선택한 공연이었어요!!^^ 아직 어린 19개월 23일되는 둘째도 함께 가능하다는 것에 좋았고~ 당연 7살 첫째도~ 부모님도 모시고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냥 마냥 좋아라 이벤트에 신청했더랬어요!! 초등 조카들까지 데리고 갈 생각에 10매를 신청해봤는데~ 왠걸요!! 역시 육아크루는 스케일이 남달라요♡♡♡ 온가족 나들이에 흔쾌이 10매 주시는거 있죠!!! 정말이지 육아크루는 널리널리 알려 더 많은 육아맘,파파들을 이롭게 해야하는 듯요:) 런던레코드 공연장은 안국역 기준 인사동 쌈지길에서 조금 더 간 곳에 있었는데.. 대학로 소극장에 비하면 생각보다 공연장 크기도 크고, 앞좌석에 붙어있는 책상을 내리면 식탁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좌석도 첨인지라 신기해하며 설레이게 공연시작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좌석 티켓팅할 시 소원지 자율 작성을 하는데.. 공연시작 전 공연기획자님이 나오셔서 그 소원지를 뽑아 '언.행.순'티켓도 주고, 박카스도 주며 아이스브레이크 타임을 갖아요~ 근데 공연기획자님이 완전 제 취향인건지.. 전 사실 본 공연보다 아이스브레이크 타임이 더 재밌었어요ㅋㅋㅋ 공연전 무대 위에 올라가 사진 찍어도 된다고 티켓팅 시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7세 아이들 좋아라 냉큼 올라가 주인공 놀이도 살짝 해보았네요:) 공연시작하면서부터 시작전 주문해 놓은 음식들이 배달되는데, 맛있게 먹으면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기에 다소 어린 아이들과 함께해도 무리없었어요^-^ 물론 소리지르는 아이라면 힘들 수 있겠지만, 저희집 600일가량 되는 따님은 원체 공연을 100일되는 시기부터 소소한 공연을 꾸준히 즐겨봐서 그런가 끝까지 조용히 집중하며 봤네요. 조금 힘들어하는 시기가 올때마다 어묵을 먹여주니 또 잘 버텨주더라구요!!!♡ 공연은 배우 세 분이 이끄세요! 한분이 다역을 하시는데.. 그 분 덕분에 중간중간 웃으며 봤어요:) 아이들은 재밌어했지만, 부모님은 다소 심심해하셨어요. 그러다 막판 약 20분가량을 콘서트처럼 모두 무대 앞 스텐딩으로 즐기기 한판을~!! 정말정말 마지막에는 배우분들이 내려오셔서 안아주시는데 같이 간 아이 친구 엄마는 그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릴적 한 때 유행처럼 생겼었던 '프리허그'가 떠오르더라구요. 아무 이유?조건?없이 때때로 차라리 날 모르는 누군가에게 더 위로받는 느낌.. 저는 둘째를 안고있어서 잘 못느꼈지만, 잠깐이나마 고된 육아의 마음을 공감받은 듯 힐링된 느낌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공연 초반 살짝 loose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전반적인 소감은 가족 나들이 만족이었습니다♡.♡ 새로운 공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추천 드려요!!!^^

ddong2 • 신길동

'한글용사 아이야'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지난번에 아이와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를 보고 왔어요! 공연 내내 소리내며 따라 부르고, 무대 위 캐릭터들이 움직일 때마다 “엄마~ 저기! 쟤야~!”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던 아이 모습이 아직도 웃음이 나요. 이번에 본 공연은 한글을 사랑하는 작은 영웅 아이야와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한글 모험이에요. 뮤지컬 제목처럼 아이야가 사라진 한글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본 공연이라 그런지, 단순한 이야기 이상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 요소가 톡톡히 느껴졌어요. 노래랑 춤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한글 자음을 배우게 되는 구성이 참 신기했어요! 아이가 “와~ 저건 뭐야?” 하고 손뼉 쳤던 장면! 한글이 춤추듯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니 아이들도 덩달아 흥이 났어요. 악당 천지와 친구들의 재치 있는 춤이 무섭진 않고 귀엽게 표현된 덕분에, 아이도 평소 천지를 악당이라 안좋아했는데 좋아하더라고요~ 아이야의 힘 나는 노래 무대도 너무 예뻤어요 무대 자체가 한글을 테마로 해서, 알록달록 글자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음악도 신나서 아이가 쉽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배우들 목소리가 또렷하고 음악에 맞춘 춤이 흘러 나올 때마다 아이 주변의 작은 관객들도 함께 몸을 흔들었답니다. 공연 시간이 약 65분 정도라 지루할 틈 없이 휙 지나간답니다! 공연장은 전국적으로 하고 있는거 같아요. 검색하셔서 가까운 곳에 올때 보셔도 좋겠어요!^^

내게온축복 • 월계동

아이 호기심 버튼 제대로 누르는 곳, 서울상상나라

아이랑 어디 갈까 고민될 때 “놀면서 배우고, 배우는 티는 안 나는 곳” 찾고 있다면 저는 서울상상나라를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엔 그냥 실내 체험관이겠지 싶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아이 눈이 반짝반짝 ✨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아이 기준’으로 만들어졌더라고요.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체험은요… 단연코 변기 체험 😂 변기에 앉으면 똥방구 소리가 나고, 그 똥(?)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버스에 주유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아이 눈엔 이게 그냥 웃긴 놀이가 아니라 ✔️ “똥도 에너지가 돼?” ✔️ “버스는 이렇게 움직이는 거야?” 이런 생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너무 인상 깊었어요. 억지 설명 하나 없어도 환경·에너지 개념을 몸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느낌이에요. 이 외에도 아이들이 푹 빠졌던 포인트들 🏕 캠핑존 : 텐트 치고 역할놀이하며 한참 놀아요 🎨 그림 그리면 화면에 등장! 내가 그린 그림이 바로 움직이니까 아이가 깜짝 놀라요 🌀 팽이·움직임 놀이 : 단순하지만 집중력 최고 🎬 만화 만들기 체험 : 만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회전판으로 이해해요 🤖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위주라 “보는 전시”가 아니라 계속 몸을 쓰는 놀이라 좋아요 전체적으로 👉 유치원생~초등 저학년까지 딱 맞는 구성이고 👉 “이건 만지면 안 돼요”라는 말 거의 안 하게 돼서 엄마 마음도 편해요. 처음 가는 엄마를 위한 꿀팁 🍱🎫 ✔️ 음식 싸가기 가능해요! 도시락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아이들 체력 생각하면 간식 챙겨가는 거 추천이에요 ✔️ 예약은 필수!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주말·방학엔 예약 안 하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어요. 시간제 입장이라 홈피에서 예약해두면 훨씬 수월해요. (Tip, 시간제지만 시간 지나서 가도 입장가능) ✔️ 다자녀 할인 혜택 있어요 다자녀 가정이면 입장료 무료 🤭 증빙서류(신분증, 서울시 다둥이 카드)만 챙기면 돼요~~ 한 줄로 정리하면 “아이 눈높이에서 세상을 설명해주는 공간” 비 오는 날, 미세먼지 있는 날, 체력은 쓰게 하고 싶고 의미 없는 놀이엔 돈 쓰기 싫을 때 서울상상나라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그래도 아이 체력이 안빠졌다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오세요^^ 어린이대공원은 2탄에서~~~ㅋ

투윤 • 고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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