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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빵45
아리빵45
엄마 • 대치동

애기가 그냥 “안아줘”라서 울 때

이제 8개월 된 아기인데요, 배고프거나 기저귀 때문도 아니고 그냥 “엄마 안아줘” 같은 울음일 때 집안일 하다가 중단하고 안아주러 가시나요? 저는 지금 그게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아기 혼자 울게 두는 시간이 자꾸 생기는데, 이게 아기 정서에 안 좋을까 봐 괜히 죄책감 들어요… 특히 이유식 먹은 거 치우고 식세기 정리하고 돌릴 때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까 그때 아기가 꼭 난리 나더라구요ㅠㅠ 물론 청소는 가사도우미 도움 받는 편인데, 매일 반복되는 자잘한 집안일은 결국 제가 해야 하니까요. 이유식 만들기, 먹이기, 치우기, 설거지 돌리기… 이런 거 누가 하루에 딱 1시간만 해줬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궁금해요
  1. 유나맘써니
    유나맘써니
    23년 8월생 엄마 • 봉담읍

    저도 그럴 때 있었는데요. 그럴 땐 잠깐 기다려~ 엄마 이거 하고 갈게 하고 기다림도 가르쳐 주고 했어요. 엄마는 몸이 2개가 아니니깐 ㅠㅠ어쩔 수가 없지요.. 흑흑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너무 와앙하고 울어버리면 이유식먹고 한 거는 그냥 일단 한번에 싱크대에 몰아서 넣고 아기 낮잠잘때 몰아서 식세기에 넣고 돌리세요 <<사실 저는 싱크대에 뭐가 쌓여있음 못 견디는 성격이라 그때그때 치워야해서 그냥 아기 울게 냅뒀어요 혼자도 놀게 해버릇하고 울어도 참고 기다려야지!하면서 울렸어요. (더러운 걸 내가 못참겠어서요..싱크대 꽉차있는 거 못 참아!) 돌 지나고 나서는 저도 어느정도 그냥 싱크대에 쌓여있는 걸 받아들였답니다..^^;; 그래서 하루에 식세기 3번 돌리는 걸 1-2번으로 줄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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