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JW 메리어트 씨푸드 로얄 뷔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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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JW 메리어트 숙박은 하지 못했지만, 뷔페만 다녀와봤어요. 가격대가 꽤 있지만, 서울의 호텔 뷔페랑 비교해보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기본으로 샤브샤브가 세팅되고, 이름 그대로 씨푸드 뷔페답게 해산물 종류가 정말 많았다는 점이에요. 특히 대게가 짜지 않고 살이 실해서 만족스러웠고, 디저트도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비주얼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가짓수 자체는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이것저것 조금씩 맛보기 좋아서 편했어요. 다음에 제주도 방문할 때마다 메리어트 뷔페를 하나씩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족들끼리 특별한 날 플렉스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