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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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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생 엄마 • 독산동

둘째 고민 하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23년 3월생 남아 키우고 92년생 애엄마입니다. 아이 낳고 키우다가 금천구로 이사오면서 직장 그만 두고 전업엄마 된지도 1년이 넘었네요!! 전업 엄마로 애하나 보면서 사는게 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이나 놀고 있는 것으로 느끼는 시댁식구들.. 남편이 자영업해서 주말도 없이 계속 일하고 그나마 아이 어린이집 보내야 제가 숨 쉬는 이런 환경이 조금 답답해요~ 그래서 취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둘째에 대한 고민이에요. 남편은 무조건 둘째 낳자, 저는 여건에 따르자. 그리고 주말도 안 쉬는데 애는 나 혼자 키우냐로 조율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와중에 아이는 형아들도 좋아하고 누나들도 좋아하고 놀이터에서 친구 만나면 손 잡고 다니고 너무 사람을 좋아하고 시댁식구들, 남편.. 혼자서는 외롭다. 이렇게 저를 설득해요. 저도 키우는 건 힘들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의지할 형제가 없다는게 외로울 수도 있겠다싶어서 고민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취직할 의사가 있다보니... 그렇게 26년, 27년 이후 아이를 가지게 되면 지금 아이와 나이차가 벌써 4살 이상 차이나고 직장 적응 하려고하니 육휴 쓰는 눈치? 보이는 상황이 올 거 같은거 있죠ㅠㅠㅠㅠㅠㅠ 저는 둘째가 아주 간절하지는 않고 주변 상황들에 마음이 흔들리는거라... 저도 소중해서 승진도 하고 싶고 직장내 인정도 받고 싶고.. 그만 두지 않고 쭉 일하고 싶은데.... 어떤 결정이 현명할지 고민해봐도 답이 없네요ㅠㅠ 둘째를 낳게 된 결정적인 계기나 조언 등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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