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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식중독 주의, 달걀 신선도 이렇게 확인하세요.

여름이 오면 더위와의 싸움도 있지만, 식재료와의 싸움도 중요한데요. 바로 여름식중독과의 전쟁,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인만큼 미리 알아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보아요~ “달걀 껍데기의 산란 일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달걀을 깨트렸어도, 신선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달걀의 퍼진 모양이다.” 1. 신선한 달걀의 흰자는 단백질 구조가 단단해 점도가 높다. 색은 투명하지 않고 하얗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요 단백질 중 하나인 오브알부민이 변성된다. 오래된 달걀을 깨면, 흰자가 묽어져 그릇에 푹 퍼진다. 색도 투명하다. 2.노른자 모양으로도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신선한 달걀일수록 노른자가 ‘볼록’ 튀어나온 모양이다. 3.달걀을 깨트리지 않고 흔들어서 확인할 수도 있다. 상태가 좋지 않은 달걀은 출렁이는 느낌이 난다. 달걀은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을 통해 수분이 증발하는데, 공간이 많다는 것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올바른 계란 보관법 보관법이 중요하다. 특히 달걀은 보관법이 잘못 알려진 대표 식품이다. 대부분의 냉장고에는 문 쪽 칸에 달걀을 두는 케이스가 놓여있으나, 적합하지는 않다. 우선 케이스에 두려면 달걀의 종이 포장지를 벗겨서 둬야 한다. 하지만 달걀의 종이 포장은 벗기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달걀 내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다. 위치도 문제다. 냉장고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다. 달걀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이므로,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낫다. 간혹 달걀을 물에 씻어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달걀 껍데기의 큐티클층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큐티클층은 미생물의 침입을 막고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낸 후에는 실온에 오래 두는 것을 주의한다. 온도 차이로 달걀 껍데기에 이슬 맺히듯 응결수가 생기면 살모넬라균의 위험이 커진다. https://www.realfoods.co.kr/article/10518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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