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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니

꼬마니

22년 9월생 엄마 구로동

육아를 하다 보니 알게 되는 것들.

육아동지, 육아 친구가 왜 필요하고 왜 조리원에서 조동이라는 모임이 생겨나는지 알 거 같은 요즘이에요. 비슷한 시기, 비슷한 고민 혹은 육아 선배들의 수다와 고민을 서로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도 않아 혼자 고민하거나 속앓이를 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런 나에게 딱인 앱을 만났는데 좋은 거 나만 알 수 없으니 함께 공유해 보려 해요♥︎

육아 크루는 우리 동네 육아맘들을 바로 초대할 수 있고, 대부분의 모임이 엄마가 직접 만들고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이고 동네 인증 완료한 엄마들과 온라인에서 모임방 만들어서 가장 소중하다는 동네 육아 동지를 만들 수 있어요.

육아크루에는 짝을 맺어주는 짝크루, 원데이크루, 동접크루, 자유모임으로 내가 원하는 육아 동지를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모임이 준비되어 있어요.

자유모임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내가 모임장이 되어 모임을 주도하기도 혹은 내가 원하는 모임에 들어가서 같이 소통을 하면서 육아동지를 만들 수 있어요.

자유모임을 하면서 서로 육아 정보를 공유하기도, 혹은 내 아이의 고민을 나누기도 할 수 있어서 나만의 고민으로만 두는 게 아니라 서로 공유하며 해결법을 찾기도, 위안을 얻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가정 보육하고 있다 보니 가끔 언제 뭐 하지 싶을 때 원데이크루로 그날그날 아이와 원데이로 나갔다 오기도 좋더라고요!모임 금액 위치 시간 이런 것들이 투명하게 나와있고 혼자 이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키즈파티룸, 워터룸들도 시간 맞는 사람들과 같이 다녀올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가정 보육을 하고 아기의 발달이나 주말에 혹은 평일에 뭐 하지 늘 고민이 되었는데, 같은 시기에 같은 고민을 나누기도 좋고 같은 동네의 육아동지라 언제든 편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맘카페에서도 고민을 나눌 수 있지만 육아크루에서는 앱이라 편하기도 하고 동네 친구를 찾기에 훨씬 편했어요.

코로나 시기 즈음 태어난 아기라 조동도 없는데 아기에게 아기 친구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엄마에겐 육아동지를 만들어 주는 육아크루 최고예요

(출처 - 꼬마니 크루님의 블로그)

짝크루 후기 : 육아짝꿍을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