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수산공원 공룡 조아하면 추천염
이름은 ‘수산공원’인데… 왜 공룡이 있지?
저도 처음엔 ‘수산공원’이라길래 생선 구경하는 곳인 줄 알았어요 😂
근데 막상 가보니 이게 웬걸!
입구부터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으르렁—!
움직이고, 소리 내고, 눈까지 깜빡여요.
태오는 그 앞에서 딱 멈춰서 한참을 못 움직였답니다.
“엄마… 진짜 살아있어?” 라는 말에 저도 순간 속을 뻔했어요 😆
테마파크처럼 되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공룡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벨로시랩터까지!
각 공룡 앞에는 이름이랑 설명도 붙어 있어서
‘공룡 박사 놀이’ 하면서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아요.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동물 - 거북이 새 등 보는 건 1만 5천 원 정도해요!
아이가 공룡 좋아하면 입장료 내고 아쿠아리움 구역까지 같이 보는 게 진짜 ‘한 번에 충분히 즐기는’ 느낌으로 좋아요.
카페에 빵 종류도 많아요.
입장료 + 빵 + 음료까지 하면 그날 나들이 총비용이 조금 나가니 미리 예산 생각해두면 좋아요. 할인이나 영수증 할인 가능성이 있다는 후기도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SNS 확인하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