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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광(Control Freak) 자가진단법! 나의 통제성향강도 테스트

통제광 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어 로는 control freak 이라고 하는데 내 주변의 상황이나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통제광 성향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는 테스트예요 ~ 육아도 아이도 내 마음같지 않을 때가 많지만 때로는 내 성향 파악하는 게 도움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래의 질문에서 본인이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의 개수를 세어 보세요. ➡️컨트롤프릭 테스트 01. 사람들을 신뢰하기 힘든 편이다. 02. 일상 생활 속에서 모든 것들에 목록을 매긴다. 03. 자동차를 타고 갈 때 내가 운전하지 않으면 못 참겠다. 04. 가급적이면 웬만한 일들은 내가 직접 하는 편이다. 05.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06. 관심 집중을 받기 좋아한다. 07. 친목 모임에 가면,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08.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때면 지루해진다. 09. 당신의 휴가는 조직적이며 활동적인 편이다. 10. 타인을 위한 최적안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11. 자신의 물건을 남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12. 사귀는 사람이 있을 때엔 애인이 어디에 있는지 늘 알고 싶어 한다. 13. 당신은 완벽주의자이며, 비판적인 편이다. 14. 새 헤어스타일이나 새 청바지는 어색하다. 15. 당신을 위한 깜짝 파티가 별로 즐겁지 않다. 16. 약속에 몇분씩 늦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게 싫다. 17. 당신은 완고한 편이다. 18.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가로막는 경향이 있다. 19. 지시 받는 것을 싫어한다. 20. 타인이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것을 가볍게 넘기지 못한다. 21. 다른 사람들의 실수가 거슬린다. 22. 다른 사람들과 TV를 시청할 때에 당신이 리모콘을 쥐는 편이다. 23. 쉽게 짜증을 낸다. 24. 일반적으로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다. 25. 사람들이 당신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엔 모욕당한 느낌이 든다. 컨트롤프릭 테스트 결과 1~5점: 통제적인 성향이 거의 없으며, 느긋하고 유연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지녔으며, 정신적으로도 안정적입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이러한 성격을 이용하거나 통제하려 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10점: 통제와 방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이루는 편입니다.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며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지나치게 안일해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점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11~15점: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컨트롤 프릭' 수준은 아닙니다. 대체로 상황을 잘 조율하며, 스스로의 성향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려는 집착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를 인식하고 완벽주의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6~20점: 통제적인 성향이 비교적 강하며,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감과 주도적인 성격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지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1~25점: 통제 성향이 매우 강하며, '컨트롤 프릭'에 해당합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현실적으로 완벽은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이 자신의 스트레스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익명의 크루

한글용사 아이야 달라도친구야 뮤지컬 추천

한글용사 아이야 달라도친구야 뮤지컬 보고 왔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우리 4살 아들이 지금까지 뮤지컬을 20번 정도 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재밌어했던 것 같아요 공연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 눈이 완전 반짝반짝하더라고요 무대 세트부터 정말 화려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춰져 있어서 65분 내내 한 번도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봤어요 특히 아이야 용사들이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우리 아들이 소리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거든요 평소에 집에서 아이야 보면서 따라 하던 동작들을 무대에서 직접 보니까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이번 달라도친구야는 영어용사 달라도라는 새로운 친구가 나와서 처음에는 아이야 용사들과 서로 어색해하지만 점점 친해지면서 진짜 친구가 되는 이야기인데요 4살 아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스토리가 간단명료하면서도 의미가 깊었어요 존댓말이 사라진 나라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통해서 예의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도 기를 수 있어서 정말 교육적이었거든요 무엇보다 아이가 재밌어하면서 보니까 억지로 가르치는 느낌이 전혀 없이 저절로 배워지는 것 같더라고요 공연 중간중간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우리 아들도 신나게 따라했어요 큰 소리로 구호도 외치고 손동작도 따라 하면서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고요 다른 아이들도 다 그런 식으로 참여해서 공연장 전체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아이야 용사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아이들 한 명 한 명 손 잡아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우리 아들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진짜 영웅을 만난 것처럼 감격해하면서 나중에 집에서도 계속 그 얘기만 하더라고요 현장에서 굿즈도 하나 사줬는데 무기 세트에 태극봉이랑 부메랑 그리고 가면까지 들어있어서 아이가 완전 좋아해요 집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걸로 아이야 놀이만 하고 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면 쓰고 태극봉 들고 아이야 용사 흉내 내면서 놀아요 이응이 아를 만나 아 하면서 한글 공부도 저절로 되고 있어서 일석이조예요 친구들이 놀러 와서도 다 같이 아이야 용사 놀이 하면서 노는데 정말 신나게 놀더라고요 배우분들 연기력도 정말 좋았어요 특히 이용사 역할 하신 분이 우리 아들 최애가 됐는데 에너지도 넘치고 아이들하고 소통하는 것도 정말 자연스럽더라고요 달라도 캐릭터도 처음에는 좀 어색할 수 있지만 점점 아이야 용사들과 친해지면서 보여주는 모습이 아이들한테 좋은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의상이나 무대 장치도 정말 화려하고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특히 한글 자음과 모음이 조합되는 영상 연출은 시각적으로도 매우 인상적이었거든요 이 뮤지컬의 가장 좋은 점은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거예요 한글의 소중함은 물론이고 예절과 배려 그리고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력까지 모든 것이 노래와 춤 그리고 스토리 속에 녹아들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65분이라는 러닝타임도 아이들 집중력을 고려했을 때 딱 적당했고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나서 아이가 나도 아이야처럼 한글을 지키는 용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걸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거든요 그리고 달라도와 아이야가 친구가 된 것처럼 자신도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뮤지컬이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특히 요즘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어떻게 어울려야 하는지 보여주는 스토리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가격도 다른 뮤지컬에 비해서 합리적인 편이고 24개월 미만은 무료라서 부담도 덜하더라고요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든 공연이라 거부감 없이 볼 수 있고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니까 꼭 한 번은 보시길 바라요

신지몽몽 • 월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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