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육아 정보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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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표 이미지

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소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329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본관 2층

전화번호

02-749-9673

용산구 병원·약국 정보

용산구 엄마들의 커뮤니티, 크루톡

저의 유아식 치트키는요…다진 소고기로 만드는 만능 소고기볶음

(별 거 아닐 수 있음 주의) 워킹맘인데요, 퇴근 후 헐레벌떡 달려와서 아기 밥 차려줄 때 쏠쏠하게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다진 소고기와 냉장고 냉털 채소들(주로 양파, 당근 버섯) 다져서 팬에 식용유 두르고 소고기+채소 볶으면서 불고기 양념(아기 간장 + 다진 마늘 조금 + 참기름 + 께 + 다진 파 + 설탕 조금) 으로 간하면서 볶아요. (요즘엔 볶기전에 양념해서 재우는 편) 소고기 볶아서 이유식 때 썼던 큐브에다 넣고 얼려요. 이렇게 볶아서 소고기 큐브로 만들어넣어서 여기저기 활용을 합니다. 1. 계란 하나 풀어넣고 볶음밥 만들기 2. 떡국 부드럽게 끓여서 고명으로 얹어주기 3. 애호박이랑 같이 볶아서 애호박소고기볶음 4. 따뜻한 밥+김자반+깨+소고기볶음큐브 -> 소고기주먹밥 5. 김에 밥 깔고 소고기 볶음큐브 넣고 소고기김밥 6. 유부초밥에 같이 넣으면 소고기유부초밥 한번 만들어놓으면 활용하기 좋아서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놓는 편입니당! ㅎㅎ

익명의 크루

1일 전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 행사가 열린대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지나다니다 어린이집을 지나치게 되면 그 안이 무척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어린이집 보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임산부 등 예비 부모와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아이가 입소하기 전 양육자가 어린이집을 미리 둘러보기가 어려웠다. 자체 설명회를 여는 어린이집이 있지만, 입소가 확정된 원아의 양육자만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행사는 어린이집의 돌봄 철학과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는 설명회와 질의응답, 어린이집 내·외부를 살펴보는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픈데이에는 사전에 신청한 120개 어린이집이 참여한다. 어린이집 명단과 세부 진행 시간은 서울시 보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데이에 참여하고 싶은 부모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보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새 학기 입소 시기에 맞춰 매년 2월과 9월 둘째 주를 오픈데이 주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9월부터는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픈데이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2/02/NBSIJXJ6UBHKBAJLV3YEBTMDAY/

익명의 크루

4일 전

10대의 얼굴로 평생 살 수 있다면

요즘 영화 <서브스턴스>가 화제더라고요. 무조건 불사의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늙지 않고’ 영원히 젋게 사는 것. 오래된 인간의 욕망일텐데요. 어릴 때의 화사한 모습으로 영원히 산다는 동물이 있다는 것 아세요? 흥미진진해서 같이 보려고 갖고 왔어요! 10대 얼굴로 평생 살다 죽을 수 있다?···불로의 비밀 품고 있는 이 녀석 [생색(生色)] 늙지 않고 영원히 젊게 살다 죽는 것. 인간의 오랜 꿈입니다. 그러나 노화는 자연이 만물에 부여한 짐이기에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적어도 이 녀석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1863년 파리의 대표식물원 ‘자르댕 데 플랑트’. 운집한 군중은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앙증맞은 생명체가 눈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어서였습니다. 신대륙에서 방금 건너온 생명체 아홀로틀이었습니다. 연분홍색 피부에, 늘 웃고 있는 듯한 표정. 누가 녀석을 싫어할 수 있을까요.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애완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평생을 젊게 산다 아홀로틀은 멕시코시티에서 서식하는 생명체입니다. 녀석들의 수명은 16년 정도로 제법 긴 편이지요. 특이한 건 태어날 때 화사한 모습을 거의 유지하며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인간으로 치면 10대의 외모로 태어나 평생을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양서류 동물들이 올챙이로 태어나 물에서 살다가 성숙해지면 ‘변태’ 과정을 거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사촌 격인 개구리, 두꺼비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영원히 어린이로 살고 싶은 ‘피터팬 콤플렉스’를 앓는 사람들의 이상형입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능력이지만 사실은 생물학적으로 장애에 가깝습니다. 물에서 살다가 육지로 나와야 하는 운명인 양서류에게는 ‘변태’가 일종의 생존전략인데, 아홀로틀은 이 ‘무기’를 결여한 채 태어나는 것입니다. 녀석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서식지인 멕시코 소치밀코 호수에 비밀이 있습니다. 어리게 사는 게 평생전략 아홀로틀의 고향과도 같은 이 땅에는 다른 양서류 서식지와는 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오딘’이라는 물질 함량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올챙이가 ‘변태’할 때 꼭 필요한 티록신의 원료입니다. 늠름한 성인이 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 결여된 땅에서 생존해 왔던 것이죠. 양서류에게 척박한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유생(변태하는 동물의 어린 것)’ 상태로 평생을 살게 된 셈입니다. 원래 올챙이들은 (물속에서 사는데 필수적인) 아가미를 가지고 있다가 개구리로 변하면서 잃는데 아홀로틀은 평생 겉아가미를 달고 살지요. 과학자들이 실험을 단행합니다. 아홀로틀에게 티록신을 인위로 주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종의 성장 주사를 맡힌 셈인데, 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녀석은 도롱뇽으로 변태했습니다. 그런데 1년 후에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린왕자’를 억지로 어른으로 성장시킨 것에 따른 부작용이었습니다. 심장도 상처 하나 없이 재생 놀라운 점은 얼굴에만 있지 않습니다. 엄청난 재생력이 그들에게 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촌 격인 도롱뇽 역시 팔과 다리가 잘렸을 때 재생하는 능력이 있는데 아홀로틀은 이를 넘어섭니다. 손상된 내장 기관까지 다시 재생하기 때문입니다.그것도 생채기 하나 없이요. 인간이 그토록 찾아 헤맨 능력이 양서류인 아홀로틀이 지니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아홀로틀은 얼굴만 안 늙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신체 시계 역시 4년 이후에는 흐르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많은 생명학자 아홀로틀을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불로장생의 비밀이 숨어 있을 수 있어서입니다. 멕시코 아스텍 신화 속에서 아홀로틀이 불과 번개의 신으로 묘사된 배경에는 전지전능한 능력이 자리하고 있던 셈입니다. <세줄요약> ㅇ핑크색에 웃는 얼굴로 유명한 아홀로틀은 ‘변태’를 하지 않아 평생 젊음을 유지하는 동물로 통한다. ㅇ서식지에 변태를 유발하는 물질이 지극히 낮게 분포돼 있어서다. ㅇ노화 방지 뿐만 아니라 팔·다리·심장 등 재생 능력도 뛰어나 의학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50126140604200 사진출처= Amandasofiarana, Pollitoloco122ich, Alexander Baranov, Tinwe from Pixabay]

익명의 크루

1주 전

용산구 육아 모임

용산구 동네 일자리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