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편지 속
글귀 하나 🖋️

춤은 붙잡을 수 없다. 춤추고 있는 동안엔 명징하지만 멈추는 순간 형체 없이 사라진다. 사람이 추어야만 비로소 존재하고 몸에서 몸으로 전해진다.

<이 춤의 운명은>, 정옥희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호두마루 크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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