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져야 서로에게 흘러들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부서져서 바다가 되고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녹아서 같은 해변에 도착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안부>, 박서영
송파구 석촌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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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은, 같은 엄마가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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