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이 좋아하는 오리고기 알배추찜, 쉽고 건강한 레시피
배추 좋아하시는 분? 저는 배추 너무 좋아해요! 익힘 정도에 따라 아삭하기도 하고, 부드럽기도 하고요! 여기저기에 다 잘어울리고요. 게다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기도 하잖아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 있는 재료'로 여기저기 많이 사용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가족이 다같이 먹기에 건강한 재료라서 좋아요. 냉장고에 항상 비치해두는 재료이기도 해요.
가볍지만 든든한 다이어트, 알배추가 답이에요
배추 특유의 아삭함과 시원한 맛 덕분에 양이 많아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숙주나 오리고기와 함께 조리해도 좋구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알배추의 은은한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도 큰 거부감 없이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집 식탁에는 배추가 자주 올라가요. 특히 배추찜은 약간 쌀쌀해졌다 싶을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레시피가 되었답니다.

오리고기 배추찜 레시피
재료
- 알배추 1/2통
- 숙주 1줌
- 오리고기 슬라이스 200g (훈제오리도 가능)
- 소금, 후추 약간
- 물 1컵
- 기호에 따라 겨자 소스, 초간장, 간장 소스 곁들임
👉 준비 재료는 간단하지만, 조합만 잘하면 식탁이 훨씬 든든해져요.
조리 순서
- 알배추를 한 잎씩 떼어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 냄비에 알배추와 숙주를 번갈아 돌려 담고, 중간중간 오리고기를 넣어 층층이 쌓아줍니다.
- 물 1컵과 소금·후추를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혀 주세요.
- 채소와 고기가 익으면 그대로 먹거나, 겨자소스나 초간장을 곁들이면 한층 맛이 깊어집니다.
👉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근사해 보이는 한 그릇 다이어트 메뉴 완성!
맛있게 즐기는 팁
- 알배추 대신 청경채나 양배추로 대체해도 좋아요.
- 국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적셔 고기와 채소를 싸 먹으면 포만감은 두 배!
-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넣어 칼칼하게 즐길 수도 있어요.
- 아이들과 먹을 땐 소스를 달짝지근하게 만들어주면 훨씬 잘 먹는답니다.
- 남은 재료는 국물에 국수나 떡을 넣어 간단한 전골처럼 즐겨도 훌륭해요.

사실 양배추는 다이어트를 위한 채소일 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슈퍼푸드예요. 칼로리는 낮지만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줘요. 특히 양배추에는 위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 U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가득해, 가볍게 즐기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재료랍니다.
맛있게 먹으면서도 몸까지 가볍게 만들어 주는 양배추 다이어트 레시피의 주요 효능을 함께 살펴볼까요?
알배추 · 숙주 · 오리고기의 건강 효능
이 레시피는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꽤 알찬 조합이에요.
- 알배추 : 칼로리는 낮지만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비타민 C와 K가 많아 면역력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USDA FoodData Central – Cabbage - 숙주 :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 덕분에 포만감을 높여 줍니다.
👉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 Vegetables - 오리고기 :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 좋고, 다이어트 중에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 농촌진흥청 – 오리고기 영양 정보
즉, 이 한 그릇에는 포만감 + 단백질 + 비타민 + 건강한 지방까지 고루 담겨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가족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아삭한 알배추와 담백한 오리고기, 가족을 위한 건강한 메뉴
때로는 건강을 생각하면서 맛없어도 먹자, 라는 메뉴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알배추 다이어트 레시피는 담백하고 든든하면서도, 맛있어서 즐겁고, 먹고 난 뒤의 가벼움 덕분에 ‘잘 먹었다’는 만족감까지 주는 메뉴예요. 주말 점심에 가족과 함께 즐겨도 좋고, 혼자만의 가벼운 저녁 한 끼로도 손색 없어서 추천 드리고 싶어요! 아이들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온 가족 건강 레시피로도 제격이니까요.
오늘은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 대신, 알배추의 청량한 아삭함과 오리고기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이 레시피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식탁을 채워보세요! 🥬✨
* 이 레시피는 육아크루 크루톡에 올라온 글(링크)을 기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커버 사진 출처 : The Woks of Life
이 글도 함께 읽어 보세요.

부드럽게 녹는 단호박 티딩러스크 만들기! 아기 이앓이 간식으로 딱 좋아요.

Q. 아기에게 계란을 언제부터, 어떻게 먹이면 안전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