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에 한산해진 놀이터, 아이랑 어디 갈까요! 한강 물놀이장·양재천 수영장·서울형 키즈카페 총정리!
“엄마, 놀이터에서 조금만 더 놀다 가면 안 돼요?” 하원길에 아이가 이렇게 조르는데,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30도 넘는 날씨에는 양육자도 난감해지죠. 평소 같으면 북적이던 동네 놀이터도 요즘은 한산합니다. 멀리 피서를 떠나기는 부담스럽고, 집 근처에서 잠깐 더위를 식힐 곳이 필요한 부모님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의 여름철 물놀이 시설과 서울형 키즈카페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이 기사를 한 줄로 요약하면?
서울시가 6월 18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지난해보다 12일 빠름)를 발령한 가운데, 8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 6곳을 비롯해 양천구 수경시설 18곳,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영어·레고 특화 서울형 키즈카페까지 집 근처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공 물놀이 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부모를 위한 핵심만 쏙쏙
-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 6곳(뚝섬·여의도 수영장,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이 8월 30일까지 운영되고, 7월 3일부터 야간 개장도 시작돼요.
- 이용요금은 수영장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성인 5,000원,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청소년 2,000원·성인 3,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 양천구는 바닥분수·물놀이터 등 수경시설 18곳을 운영하고, 7월 21일~8월 23일에는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무료로 열려요.
-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총 6,400㎡)은 8월 23일까지 운영하며, 올해 처음으로 야간 운영(오후 6시~9시)을 도입했어요.
- 비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엔 서울형 키즈카페가 대안이에요. 서울식물원점은 레고 특화(4~9세), 여의동점은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는 영어 특화형입니다.
- 태풍·집중호우·미세먼지 경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지 확인은 필수예요.
FAQ — 이 기사에 대한 질문답변
한강 물놀이장은 언제까지, 얼마에 이용하나요?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6곳이 8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수영장은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성인 5,000원,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청소년 2,000원·성인 3,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7월 3일부터는 일부 시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문을 열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도 있나요?
네,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수심 120cm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풀장, 에어바운스형 유아용 풀장 등 연령대별 시설이 마련돼 있어요.
양재천 수영장은 올해 무엇이 달라졌나요?
총 6,400㎡ 규모의 양재천 수영장은 유수풀에 워터버킷·분수터널·워터건을 추가하고 성인풀을 지난해의 두 배로 확대했어요. 또 올해 처음으로 야간 운영(오후 6시~9시)을 도입했고, 주말 오후 2시에는 버블 페스티벌과 물총 대전도 진행합니다.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어디가 좋을까요?
실내 공공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추천해요. 서울식물원점은 4~9세 대상 레고·정원 테마 특화 키즈카페이고,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에 있는 여의동점은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는 서울시 최초의 영어 특화형이라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기사 본문 읽기
서울시는 6월 1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시내 동남권·서남권 11개 자치구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첫 발령일보다 12일 빠른 시점입니다. 이른 무더위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8월 30일까지 한강 야외수영장(뚝섬·여의도)과 물놀이장(잠실·광나루·난지·양화) 등 총 6곳을 운영하며, 7월 3일부터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난지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합니다. 광나루·양화 물놀이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용요금은 수영장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성인 5,000원, 물놀이장 어린이 1,000원·청소년 2,000원·성인 3,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양천구는 파리공원 바닥분수, 안양천실개천생태공원 분수 등 수경시설 18곳을 순차 운영합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약 1,000㎡ 규모의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터가 문을 열었고, 7월 1일부터는 백석·반곡·경인 어린이공원, 한울근린공원 등이 동네 피서지로 운영됩니다.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무료로 개장하며, 수심 120cm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형 유아용 풀장 등이 마련됩니다.
서초구는 8월 23일까지 총 6,400㎡ 규모의 양재천 수영장을 운영합니다. 올해는 유수풀에 워터버킷·분수터널·워터건을 추가하고 성인풀을 두 배로 확대했으며, 처음으로 야간 운영(오후 6시~9시)을 도입했습니다. 비수기(6월 20일~7월 24일)는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에 매주 월요일 휴장, 성수기(7월 25일~8월 23일)는 휴장일 없이 운영됩니다. 한편 비 오거나 더운 날을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식물원점(4~9세 레고 특화)과 여의동점(영어 특화형)이 대표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