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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폐렴, 어떻게 구분해야할까요?

얼마전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서희원씨 소식도 있고, 요즘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잖아요.. 근데 감기와 폐렴을 어떻게 구분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폐렴인데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큰일이니 미리 차이점을 좀 알아두어야할 것 같아요. 감기인줄 알았는데 호흡곤란?… 폐렴 증상 어떻게 구분할까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폐렴이 발생 초기나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감기와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어 환자들의 유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호흡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나거나, 증상이 생긴 후 며칠 안에 낫지 않고 가슴통증 또는 호흡곤란이 생기면 폐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폐렴은 폐에 미생물이 침범해 생기는 염증으로 감염 후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 이내에 발생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가장 흔하지만, 드물게 진균(곰팡이)이나 기생충에 의한 폐렴도 있다. 대부분은 구강이나 비인두에 정착해 집락을 이룬 병원균이 기도를 통해 폐에 침투하게 돼 발생하며, 결핵처럼 공기중에 떠다니는 균이 호흡과 함께 폐로 침투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폐렴에 걸리면 기침과 고름처럼 노란 화농성 가래가 나타나고, 대부분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 폐렴이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과 닿은 부분에 생기거나, 늑막염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가슴통증이 있을 수 있다. 통증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중증 폐렴이거나 늑막염으로 인해 늑막에 흉수가 차게 되면 호흡곤란도 함께 생길 수 있다. 일부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나 비정형 폐렴은 가래보다는 발열, 마른 기침이 지속되기도 한다. 노인에서 폐렴이 생기면 열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기침, 가래와 같은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 대신 식욕 부진, 기력 저하, 넘어짐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기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감기 이후에 합병증으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감기에서 폐렴으로 진행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감기가 아니라 폐렴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감기는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질환이다.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두통, 미열 등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가볍고, 특별한 치료없이 저절로 1주일 이내에 좋아진다. 폐렴은 발생 초기나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감기와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감기는 보통 이틀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일주일 이내에 뚜렷하게 호전되며, 성인은 감기로 인해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호흡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나거나, 증상이 생긴 후 며칠 안에 낫지 않고 가래가 노랗게 진해지고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이 새로 생기면 폐렴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침, 화농성 가래, 가슴통증, 발열, 호흡음 이상과 같은 호흡기 감염증의 증상과 진찰 소견이 있으면서 가슴 X선에서 새로운 폐침윤이 관찰되면 폐렴으로 진단할 수 있다. 폐렴 치료는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원인균 확인을 위한 객담 검사와 같은 미생물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는다. 입원 환자라고 해도 객담 검사나 혈액 배양 검사에서 원인균은 일부 환자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경험적으로 폐렴을 잘 일으키는 균에 대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폐렴 구균이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균이기 때문에 폐렴 구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9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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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때 홈웨어… 다들 뭐 입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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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맞춤법 검사기가 바른 한글로 재탄생했대요!!
저는 한창 자소서 쓰고 다닐 때도 그랬고 중요한 업무 메시지 같은 거 보낼 때 무조건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는데 저 같은 분 계신가요? 특히 띄어쓰기랑 조사 같은 게 괜히 불안해서요ㅋㅋ 그동안 써왔던 부산대학교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가 최근에 바른 한글로 리뉴얼됐더라고요! 사이트 디자인도 완전 깔끔해졌던데 전 개인적으로 넘 만족스러워서...ㅋㅋㅋ 예전 버전은 솔직히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긴 하잖아요...? ㅋㅋㅋ 그래도 그것만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지만 확실히 리뉴얼 되니까 세련돼서 검사 돌릴 맛 난달까... 글고 강한 검사로 적용하면 대치어가 좀 더 빡세게 나오더라고요 마침표를 뺀 경우엔 그것까지 추가해준다거나... 암튼 괜히 반가워서 공유해 봅니다 ㅎㅎ 링크도 올려봐용 https://nara-speller.co.kr/speller
화담숲
아이셋과 부모님모시고 작년가을 화담숲을 다녀왔어요~ 첫째 애기때는 유모차끌고 코스가 너무 편하기 되어있어 슬슬 나들이 하기 최고! 이번에는 오랫만에 부모님모시고 아이들과함께 다같이 다냐왔는데요 10년만이였지만 역쉬 너무 좋구 힐링되었어요. 가꺼워서 자주 갈수있는데 더욱 아이들과 자주 가서 좋은구경해줘야겠어요~ 경기도 광주하면 화담숲 다 알더라구요~ 🤗봄이니 엄청 또 화사하고 이쁘겠어요 조만간 또 가서 인증샷올릴게요^^
안방+거실 벽걸이 에어컨 vs 스탠드 하나?
이번 여름 대비해서 에어컨 설치 고민 중이에요. 집 구조가 복도식이라 공간이 막 넓진 않은데, 안방과 거실 두 곳을 다 커버하려면 어떻게 설치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 중인 건 1. 벽걸이형 에어컨 두 대를 안방과 거실에 각각 설치하거나 2. 스탠드형 하나를 거실에만 두고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벽걸이 두 대면 각 방에서 따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스탠드는 시원함은 확실한데 가격도 그렇고 공간도 조금 차지해서 고민이에요. 혼자 육아 중이라 아기 재우는 방 따로 있고, 낮엔 거실에서 주로 지내다 보니 두 공간 다 시원해야 하긴 하거든요. 비슷한 조건에서 고민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설치해보시고 만족하셨던 조합이나 브랜드도 함께 알려주시면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아래 투표도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폐렴이 엄청 무섭더라고요. 감기라고 무심코 넘기면 큰일날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