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어린이집 적응에 필요한 꿀팁 서로 공유해요~

이제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즌이라 작년을 떠올리며ㅠㅠㅠㅠ 제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여기 크루님들은 어떠신가 하고 제가 작년에 해왔던 어린이집 적응 훈련? 노하우를 적어봐요!! 저도 아이랑 떨어질때 얘가 처음에 너무 적응을 못해서 ㅠㅠ 몇 가지 시도해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첫번째, 아이가 울더라도 정식으로 인사하고 나오는 게 중요했어요! 그냥 인사가 아니라 조용히 차분히 앉히고 인사를 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두번째, 언제 다시 데리러 올지 시간을 알려주고, 돌아올때는 시간을 말해주면서 엄마가 약속을 지켰다~ 라는 세뇌?를 하면서 다시 만나는 약속을 지키는(?) 걸로 몰고 가니까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마지막,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을 함께 보내면 낯선 환경에서도 안심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초반에는 애착인형 들고가야한다고 난리를 피면서 우는데 ㅠㅠ 조금 지나면 알아서 애착인형을 가방옆에 두더라고요~~~^^ 물론 나중에 적응하면 어린이집 갈때 안울어요 ㅎㅎ 그땐 살짝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사이에 컸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가장 효과 좋은게 인사를 정식으로 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다들 한 번 시도해보세요~조용하지만 힘있는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