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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5월 1일부터 망고시루 판매 개시!

성심당 5월부터 망고시루 다시 판매한대요! 계속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꼭…😂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성심당은 오는 5월 여름철 시즌 메뉴로 ‘망고시루’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딸기시루’는 4월 30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된다. 망고시루는 제철 망고를 듬뿍 얹은 여름 한정 케이크로, 열대과일 특유의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크림 조합으로 시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대표 제품이다. 딸기시루를 필두로한 생과일 케이크는 성심당의 대표 상품이다.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등 많은 대표제품으로 원래 이름을 날렸으나, 딸기시루로 전국적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성심당은 매출이 1900억원을 돌파했다. 성심당의 운영사 로쏘의 202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937억5913만원으로 전년(1243억1543만원)보다 55.9% 증가했다. 2020년 448억3776만원에서 4년 만에 4.3배 급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78억1095만원으로 전년(314억9639만원)보다 51.8% 늘었다. 매출 급증의 주역은 단연 ‘딸기시루’다. 성심당의 딸기시루는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호텔 케이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케이크로 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었다. 딸기시루 2.3㎏에는 딸기 한 상자가 들어가는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임영진 로쏘 대표는 지난 2월 빵 관련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딸기 시루의 원래 이름은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였는데 그때는 판매율이 저조했다”며 “아내인 김미진 이사의 아이디어로 이름을 바꾸고 많이 팔렸다”고 딸기시루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성심당은 계절별로 망고시루, 무화과 시루, 알밤 시루, 생귤 시루 등 제철 시루 시리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성심당 측은 “기다려주신만큼 올해도 전 매장에서 망고시루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망고 수급 상황에 따라 판매시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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