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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90인분 주문하고 안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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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하네요....😡 “속는 셈 치고 초밥 90인분 정성껏 만들었는데” 광주 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 자영업자 A씨는 최근 예약 전화를 받았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대위 김민우입니다. 초밥 90인분 준비해주세요.”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의 주인은 음식을 대량으로 주문했다. 자신의 신원을 확실하게 말한 건 물론, 구체적인 방문 일시까지 이야기하는 굵직한 음성에 A씨는 미심쩍지만 예약을 받기로 했다. 불길한 예감은 적중했다. 17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했지만 예약 시간이 다가와도 예약자와 부대원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노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자 전화 속 남자는 태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대에 사정이 생겨 방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이어지는 말이 A씨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남성은 대안이 있다며 자신이 소개해주는 경기 소재 유통업체를 이용해 음식을 보내달라는 궤변을 늘여놨다. 유통업체를 이용하려면 수십만원 상당 배송료를 내야 하는데, 음식을 받으면 음식값과 함께 지불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맡은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처럼 ‘김민우 대위’의 전화를 받은 피해자는 28명. 1월엔 단 1건이었지만, 2월 4건, 3월 2건, 그리고 4월 들어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단체급식이나 단체 주문을 노린 신종 사기 수법으로 판단되고 있다. https://m.mk.co.kr/news/society/1129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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