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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아동과 가면 딱 좋은 레고랜드

6세 여아와 레고랜드를 방문했어요~ 3살 때도 한번 왔었는데 그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알차게 즐기다 왔어요! 키가 100cm-110cm 이상인 친구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많습니다. 다른 놀이공원과 다르게 미취학-초저학년 친구들이 즐길거리가 메인이라는 것이 인상깊었어요^^ 저희 아이는 왠만한 놀이기구를 모두 탈 수 있었고, 드래곤코스터라는 롤러코스터류도 처음 시도 했는데 이건 좀 무서워하긴 했어요 ㅋㅋ (어른인 저도 재밌었어요 ^^;) 놀이기구 외에도 레고블럭을 가지고 맘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요. 이번에는 놀이기구 위주로 놀고 오느라 그런 공간들은 아주 짧게만 있었어요 ㅠ 연간회원권으로 오면 이런 곳들도 충분히 들러서 놀고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갔던 5월은 레고랜드 오픈 시간이 11시부터 6시였어서 진짜 full 로 열심히 돌아다닌 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제일 긴게 40분 정도 였고 보통 20-30분 정도 대기하면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레고로 만든 조형물들도 너무 멋진게 많아서 레고랜드만의 특성이 잘 느껴졌어요. 단점은??? 있습니다.. 점심 먹을 식당이 너무 붐벼서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하고 길거리 스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푸드트럭 대기가 그나마 짧아서 스낵으로 점심을 때웠는데 퀄리티가 좋진 않았어요 ㅠㅠ 가뜩이나 레고랜드 운영시간이 길지 않은데 점심 대기에 시간을 소비해야되는 부분이 아쉬웠구요. 그리고 그늘이 많이 없어요 ^^; 물론 중간중간 쉼터는 있는데 메인 스트릿을 오갈 때에는 햇빛 강할 땐 힘드실 거에요. 그래도 레고랜드 날 좋을 때 가서 재밌게 놀고와서 만족했어요! 레고 좋아하는 미취학 --저학년아이들에게 넘넘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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