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물 쏙 빼고온 감동 뮤지컬 <건전지 아빠>

1/6

육아크루에서 선물로 주신 건전지 아빠 티켓으로 오랜만에 아이와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이대 영산극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주차 할인도 되고 대기하는 동안 간식을 사거나(편의점,빵집 등) 앉을 만한 곳이 있어서 아이와도 편하게 잘 보고 왔답니다 아이의 집중력을 돕는 여러 무대 장치와 육아 중인 엄마 아빠가 공감할 만한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이었어요 스포 같아서 어떤 장면인지는 말씀 못드리지만 저는 감정 이입 돼서 눈물 펑펑 쏟기도 했네요 ㅋㅋ (주변에서도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ㅎㅎ) 공연 중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순간도 있었고 공연이 끝나고는 배우분들이 객석 곳곳에 와서 아이와 인사도 해주실 때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아이는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라며 묻지도 않았는데 감상평을 쏟아내더라고요 ㅎㅎ (무료로 좋은 공연 보게 되어 감사한 맘에 건전지 아빠 책 한 권 구매했네요!) 커갈수록 이런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껴요~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육아크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6

3/6

4/6

5/6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