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땐 이곳! 도림천 물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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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다시 더워지면서 어딜 가야 되나 하다가 도림천 물 놀이터 다녀왔어요. 매년 잘 해 놓으셔서 물도 깨끗하고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장소: 도림천 물놀이터 찾아가는길: 관악 신원시장 바로 옆 도림천 다리 밑에 있어요! 주차: 신원시장 근처 길거리 공영 주차장이용! 다둥이나 저공해차량 할인이 되요. 보조선생님이나 상주봉사활동하시는분들 없음! 꿀팁!: 1) 여러해를 이용해 보니 개인수건+ 여벌옷은 당연히 가져가야하고 2) 아이들 물놀이 장난감, 만약 뭔가 들고가는게 번거롭다 하면 플라스틱 물통 하나라도 챙겨가시면 아이들이 물을 푸고 뿌리며 잘 놀아요. 3) 매일 잘 청소하셔서 이끼는 많이 없으나 그래도 햇볕이 쨍한날은 구석은 이끼가 밟히면 미끄러워요. 아이들 항상 지켜보아야해요! 4) 다놀고 신원시장가서 분식이나 돈까스 (왕돈까스냉면)같은거 먹이고 집에가면 아주 따봉입니다. 화장실은 신원시장 중간쯤 공영화장실있고 삼모플라자안에도 화장실있고 도림천 물놀이터 옆 다리 지나서 자전거 정류장 위로 올라가면 공영화장실이 하나 더 있어요. 저녁 6시 되면 칼같이 물빼러 오십니다! 바람이 불고 해가지면 확실히 추워요. 저희는 해가 떨어지기 전에 치고빠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