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37주차 3.2키로로 태어나서 생후 4주를 향해 가고 있는데 조리원 퇴소때만 해도 70ml 먹던 아기가 벌써 100ml를 원샷합니다.. 보채는 경우엔 30을 더주니 130ml도 먹여봤어요. 너무 살이 많이 급하게 찔까봐 먹는 텀이라도 3시간 지켜보려는데 이젠 2시간만 되도 동내 떠나가라 울어서ㅠㅠ 결국 또 밥을 주는데요.. 이렇게 먹여도 괜찮은가요? 온라인 뒤져보니 누구는 하루 1000ml 넘으면 안된다, 누구는 아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먹고싶은만큼 먹여라, 성장통 올때는 특히 많이 먹으니 더 먹고싶어하면 먹여라 하는데 무슨 말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 불안한 마음에 소아과를 가보려고 하는데 이런걸로 소아과를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사진은 950ml 먹은거 기록입니다ㅠㅠ 분유 약 660에 유축수유 300정도네요.
육아크루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개비의 매직하우스>극장판 보고왔어요🤗 긴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하느 걱정많이 했는데 육아크루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었어요. 지하철 타는걸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개비랑 판다냥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기분좋아서 ㅎㅎㅎ 편하게 극장까지 오고 팝콘도 먹고 딸이랑 극장데이트 잘 하고 왔어요. 좋은시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과 십년연애,,, 여기저기 정말 많이 다녔드랬죠ㅋㅋ 특히 저희는 이상한 취미가있었는데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2차로 횟집을갔어요ㅎㅎ,, 좀 뜨악 스럽죠?😅 그렇게 다니던 아쿠아리움을 이젠 아들과 다니네요~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오래되긴했어도 여전히 관리가잘되어있네요 넓기도하고 중간중간 스템프 찍는 이벤트에 페이스페인팅까지 있어서 아들이 더좋아했어요~🥰 아쿠아리움중에서 코엑스는 특히 외국인이 많아요 여기저기서 다양한 언어가 들려오고 색이 다른 인종도 보이는데 아직 애는모르지만 왠지 다양성에대해 알려주는 느낌?ㅋㅋㅋ 이젠 2차로 횟집은 못가지만 아이와 아쿠아리움은 언제나 좋아요 😘
벌써 세살이네요 어떨땐 아기같고 어떨땐 든든하기도 해요 신기하죠 ㅎㅎ #공동육아 #토끼띠맘 #전업육아맘
비 그치고 날 선선할 때 가기 좋은 경마공원 추천합니다♡ 자녀나 조부모 동반 시 별도로 출입가능한 구역이 있어서 거기에 있으면 경마꾼들과 떨어져있을 수 있고 분위기도 좋고 너무 좋아요! 말 달리는 것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아기말 만질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고 내부에 식당 카페 다 있고 무엇보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붙어있어서 대중교통 접근성도 짱짱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신청해서 1년에 한 번 무료입장도 가능해요! 입장권 자체가 2천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료니 개꿀 강추합니다-☆
전 이번 추석을 보내며 느꼈어요.. 명절 연휴는 짧을수록 좋다는 것을, 아이 낳고 이렇게 긴 명절 연휴가 있었나 싶은데요. 여행이라도 다녀올 수 있는 집안 분위기면 넘 좋을텐데 그것도 안되고ㅠㅠㅠ 오히려 연휴가 기니깐 시댁에서는 더 오래 있다 가길 바라시고, 특히 이번 연휴땐 날씨도 안좋아서 어디 제대로된 외출도 못한거 같아요ㅠㅠㅠ 다들 명절 연휴 길수록 좋으신가요? 짧을수록 좋으신가요?
출산 시기부터 엄마 나이, 관심사까지
딱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연결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