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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몽몽
신지몽몽
22년 7월생 엄마 • 월계동

MMCA 마음봄 아이공간 완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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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세 아들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https://www.mmca.go.kr) 서울관의 [아이공간 《마음_봄》] 전시를 다녀왔는데요, 정말 추천하고 싶어서 후기 남겨요 😊 미리 예약은 필수! 사전 예약하고 갔더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공간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당일에는 입장이 어려울 수 있더라고요. 예약 시 아이 연령대를 고려해서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안내선생님의 눈높이 맞춤 설명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이에요! 안내선생님께서 작품 하나하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정말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4살이라 집중력이 짧은 편인데, 선생님이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가며 적절히 설명해주셔서 끝까지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어요 ✨ "이 작품은 어떤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니?", "너의 마음은 지금 어떤 색깔이야?" 이런 식으로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다양한 체험 활동들 설명을 듣고 나서는 각 작품별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가 정말 신나했어요!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로 실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었는데요, 처음엔 어려워하더니 금세 요령을 터득하고 열심히 만들더라고요.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양한 모양의 나무블록들을 자유롭게 조합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코너도 있는데 저희 아이는 "엄마집"이라며 집 모양을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가장 신기해했던 체험은 실제 타자기를 사용해서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인데, 4살 아이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엄마아빠가 간단한 단어들을 쳐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엄마 사랑해"라고 쳤을 때 정말 뭉클했답니다 💝 전시를 마치고 바로 근처 삼청동 거리도 구경했어요. 미술관에서 나와서 삼청동까지는 도보로 금방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걸으며 전시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카페들도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 삼청동의 작은 갤러리들과 공방들을 구경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또 다른 문화 체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 알찬 하루였어요!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안내선생님의 세심한 설명 덕분에 4세 아이도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고요. 아이가 집에 와서도 "오늘 미술관에서 마음을 만들었어!"라며 계속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유아기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을 찾고 계신 분들께 정말 강추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전시가 열리면 꼭 다시 가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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