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 라바파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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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딸아이랑 친한 오빠 가족과 함께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 라바파크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비전센터는 못 들리고 라바파크만 이용했답니다. 입구부터 귀여운 라바 캐릭터들이 반겨줘서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들이 신이 나더라고요! "엄마! 라바다~!!" 하면서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 라바파크 안은 다소 협소하지만 아이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서 4살 아이도 오빠도 둘 다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라바 캐릭터들이 꾸며진 테마 놀이터가 너무 귀엽긴 하더라고요^^ 형제처럼 뛰어다니며 땀 뻘뻘 흘리며 놀았답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도 한쪽에 있어서 다섯살 오빠는 자전거를 정말 열심히 탔어요~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려서 이내 폐장시간.. 아이들은 "더 놀고 싶어~"를 연발했답니다. 남양주 근처에서 아이와 놀만한 곳 찾는다면 어린이비전센터와 라바파크도 염두해 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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