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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로봇박물관 6세 아이와

주말에 6세 딸과 함께 창동 로봇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어른보다 아이에게 훨씬 매력적인 공간이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눈이 반짝반짝하더라고요. ✓ 전시·체험 공간 로봇 팔, 로봇 청소기 구조 등 아이 눈높이에 맞춘 기초 로봇 설명이 많아서 “이게 어떻게 움직여?” 하며 계속 질문을 했어요. 아이가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이 꽤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특히 작은 블록 로봇을 움직여보는 코너가 가장 인기였어요. 로봇 공연 시간에는 캐릭터 로봇들이 움직이며 춤추는 장면에 완전히 몰입해서 끝까지 집중! ✓ 난이도 / 교육적 요소 6세 기준으로는 ‘어렵다’보다는 ‘신기하다’에 가까운 구성이에요. 설명판은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직접 만지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느끼는 느낌. 로봇 기초 개념을 가볍게 체험하기에 좋아요. ✓ 동선·혼잡도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체험이 많아 시간은 꽤 잘 가요. 주말엔 체험 구역이 조금 붐벼서 인기 코너는 줄 서야 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고 거세요 계속 “또 오고 싶어!”를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조작 가능한 체험과 로봇 공연이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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