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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9월생, 24년 6월생 엄마 • 신길동

'런던레코드'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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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면서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엔 다같이 일어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전체관람가""이다!!! 그래서 선택한 공연이었어요!!^^ 아직 어린 19개월 23일되는 둘째도 함께 가능하다는 것에 좋았고~ 당연 7살 첫째도~ 부모님도 모시고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냥 마냥 좋아라 이벤트에 신청했더랬어요!! 초등 조카들까지 데리고 갈 생각에 10매를 신청해봤는데~ 왠걸요!! 역시 육아크루는 스케일이 남달라요♡♡♡ 온가족 나들이에 흔쾌이 10매 주시는거 있죠!!! 정말이지 육아크루는 널리널리 알려 더 많은 육아맘,파파들을 이롭게 해야하는 듯요:) 런던레코드 공연장은 안국역 기준 인사동 쌈지길에서 조금 더 간 곳에 있었는데.. 대학로 소극장에 비하면 생각보다 공연장 크기도 크고, 앞좌석에 붙어있는 책상을 내리면 식탁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좌석도 첨인지라 신기해하며 설레이게 공연시작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좌석 티켓팅할 시 소원지 자율 작성을 하는데.. 공연시작 전 공연기획자님이 나오셔서 그 소원지를 뽑아 '언.행.순'티켓도 주고, 박카스도 주며 아이스브레이크 타임을 갖아요~ 근데 공연기획자님이 완전 제 취향인건지.. 전 사실 본 공연보다 아이스브레이크 타임이 더 재밌었어요ㅋㅋㅋ 공연전 무대 위에 올라가 사진 찍어도 된다고 티켓팅 시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7세 아이들 좋아라 냉큼 올라가 주인공 놀이도 살짝 해보았네요:) 공연시작하면서부터 시작전 주문해 놓은 음식들이 배달되는데, 맛있게 먹으면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기에 다소 어린 아이들과 함께해도 무리없었어요^-^ 물론 소리지르는 아이라면 힘들 수 있겠지만, 저희집 600일가량 되는 따님은 원체 공연을 100일되는 시기부터 소소한 공연을 꾸준히 즐겨봐서 그런가 끝까지 조용히 집중하며 봤네요. 조금 힘들어하는 시기가 올때마다 어묵을 먹여주니 또 잘 버텨주더라구요!!!♡ 공연은 배우 세 분이 이끄세요! 한분이 다역을 하시는데.. 그 분 덕분에 중간중간 웃으며 봤어요:) 아이들은 재밌어했지만, 부모님은 다소 심심해하셨어요. 그러다 막판 약 20분가량을 콘서트처럼 모두 무대 앞 스텐딩으로 즐기기 한판을~!! 정말정말 마지막에는 배우분들이 내려오셔서 안아주시는데 같이 간 아이 친구 엄마는 그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릴적 한 때 유행처럼 생겼었던 '프리허그'가 떠오르더라구요. 아무 이유?조건?없이 때때로 차라리 날 모르는 누군가에게 더 위로받는 느낌.. 저는 둘째를 안고있어서 잘 못느꼈지만, 잠깐이나마 고된 육아의 마음을 공감받은 듯 힐링된 느낌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공연 초반 살짝 loose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전반적인 소감은 가족 나들이 만족이었습니다♡.♡ 새로운 공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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