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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월생 엄마 • 성산동

앨리앨리 팡팡 보고 왓어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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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육아크루 이벤트에 당첨되어 ‘엘리 팡팡’ 공연을 보고 왔어요. ​ 사실 공연장이 분당이라 서울에서 가려면 거의 1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갈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서울 끝에서 끝이라 ㅎㅎ 하지만 전에 같은 기획사의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믿고 다녀왔는데,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엘리 엘리 팡팡’은 창작 뮤지컬인데,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순수한 마음으로 위험에 처한 고래를 구하는 이야기예요. 내용을 보다 보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떠오르기도 했고,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깨자는 메시지는 주토피아와 비슷한 느낌도 있었어요. 하지만 단순히 비슷하다는 느낌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따뜻한 이야기라는 점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출연 배우 수가 많지 않은데도 무대가 전혀 비어 보이지 않았고, 공연 내내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배우 한 명 한 명의 실력이 좋아서 무대가 꽉 차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주차도 편했어요. 공연 관람객은 주차 지원이 되어 저는 2,500원만 내고 이용했습니다. ​ 서울에서 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미리 예약하면 관람료가 1인 15,000원이라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아이와 함께 특별한 문화생활을 하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드릴 만한 공연입니다. ​ 저도 처음에는 거리가 멀어서 고민했지만, 다녀오고 나니 ‘괜히 망설였네’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아이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찾고 계신다면 ‘엘리 엘리 팡팡’, 한 번 꼭 보러 가보세요. 😊 ​ 육아크루도 고고 하셔용 ! 정보 많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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